넷플릭스 영화 스톨른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Stolen 2024

 

▣ 영화 스톨른 Stolen 줄거리

 

스웨덴 원주민 사미족 소녀 엘사는 북부의 작은 마을에서 순록 치는 부모와 함께 생활한다.

 

9살이 된 엘사는 하얀 새끼 순록을 나스테갈루로 명명하고 귀에 표식을 남긴다.

 

어느 날, 엘사는 로베르트 이삭손이 나스테갈루를 도살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로베르트는 조용하지 않으면 죽이겠다는 위협을 남기고 현장에서 사라진다.

 

닐스 요한은 신고하기 위해 딸 엘사를 데리고 경찰서로 향한다.

 

엘사는 경찰과 친한 로베르트의 모습을 보고 난 후, 밀렵꾼을 보지 못했다고 거짓말한다.

 

영화 스톨른 포스터

 

10년 후, 엘사는 아이들을 가르치며 오빠 마티아스와 순록 치는 일을 계속한다.

 

로베르트가 엘사의 순록을 잔인하게 도살하고, 보상금을 받지 못하게 하기 위해 귀를 잘라낸다.

 

마티아스와 엘사가 스노모빌과 핏자국을 추적해 로베르트의 헛간에 도착한다.

 

마티아스가 경찰에 신고하지만, 출동한 경관은 조사에 미온적이다.

 

엘사는 무서워서 나스테갈루를 죽인 범인이 로베르트라는 사실을 말하지 못했다고 오빠에게 고백하는데...

 

▣ 스톨른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스톨른은 단편 <버닝 썬>을 연출한 엘레 마르야 에이라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실제 사미족 출신인 엘린 오스칼이 엘사를,

 

<인투 더 미러>의 마틴 발스트롬이 로베르트 이삭손을 연기한다.

 

영화 제목 스톨른(Stolen)은 '도둑맞은'을 뜻한다.

 

▣ 넷플릭스 스톨른 결말과 후기, 정보 

 

엘사는 마을 회의에서 광산 확장을 지지하는 사람들에 맞서 싸운다.

 

엘사는 로베르트에게 더 이상 순록을 죽이지 말라고 경고한다.

 

1개월 후, 끔찍하게 도살당한 순록의 두개골들이 도로가에 내걸린다.

 

엘사는 사미족에 대한 증오범죄이며, 경찰도 수사에 미온적이라고 기자와 인터뷰한다.

 

그 후 엘사는 악성 댓글과 각종 위협에 시달리고, 마을 회의에서도 쫓겨난다.

 

부모가 온천 여행을 떠난 날, 엘사는 로베르트가 순록을 밀렵하는 장면을 보게 된다.

 

그날 밤, 로베르트가 총을 들고 엘사의 집에 무단 침입해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로베르트에게 총을 겨누는 엘사

 

엘사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지만, 이번에도 역시 아무런 증거를 찾지 못한다.

 

결국 엘사는 직접 로베르트의 헛간에 잠입해 밀렵과 불법도축 증거를 확보한다.

 

로베르트가 스노모빌로 엘사를 추격하고, 자살을 시도하던 마티아스가 이를 보게 된다.

 

엘사를 쫓던 로베르트가 얼음이 깨지는 강물 속에 빠져 익사한다.

 

순록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불법 도축하던 로베르트의 범죄 조직이 소탕된다.

 

엘사가 아름다운 조상의 땅을 지키며 순록을 키우는 모습을 비추면서 영화 스톨른이 끝난다.

 

앤-헬렌 라에스타디우스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넷플릭스 영화 스톨른(Stolen)은 

 

웅장한 스웨덴의 자연을 배경으로 원주민이 직면한 어려움을 그린 실화 기반의 스웨덴 스릴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