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변호사 조국 장관 정책보좌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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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변호사 조국 장관 정책보좌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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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19. 9. 2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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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에 김미경(44, 사법연수원 33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법무행정관이 임명됐다.

 

 

법무부는 9.20일 김미경 변호사를 별정직 고위공무원인 장관 정책보좌관에 임용한다고 밝혔다.

장관 정책보좌관은 장관 지시사항을 연구 · 검토하고 정책과제를 추진하는 자리다.

김 보좌관은 지난 7월부터 장관 정책보좌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연수원 동기 조두현(49, 사법연수원 33기) 검사와 함께 근무하게 된다. 앞으로 김 보좌관은 검찰개혁 과제를 우선으로 한 법무부 정책 전반에 대해 조국 장관을 지근거리에서 도와 일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미경 정책보좌관은 서울출신으로 고려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수료 이후 2004년부터 법무법인 해마루에서 변호사로 일했다.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전범기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대리인을 맡았고, 한국여성의 전화 전문위원, 대한변호사협회 일제피해자인권특별위원회 위원, 검찰시민위원회 전문가 자문위원,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 민정수석실 법무행정관으로 근무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후보자로 지명된 직후 청와대 행정관을 사직하고 인사청문회 준비단에서 조국 장관 가족과 친인척 의혹을 방어하는 신상팀장으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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