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탈진실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The Post-Truth World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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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탈진실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The Post-Truth World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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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3. 1. 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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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탈진실 The Post-Truth World 줄거리

 

2012년, 재벌가의 딸 왕시운이 야구장 화장실에서 살해되고 

 

미국 마이너 리그 진출이 확정된 그녀의 남자친구 장정이가 체포된다.

 

장정이는 결백을 주장하지만 끝내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수감된다.

 

 

2019년, 한물간 뉴스 진행자 류리민이 재소자 인터뷰를 위해 교도소를 방문한다.

 

장정이가 양부의 도움으로 교도관을 쓰러뜨리고 류리민을 인질로 잡아 탈옥한다.

 

 

류리민은 대중의 관심을 얻기 위해 7년 전 살인의 진실을 찾아 나서고,

 

시 팀장과 라이 형사가 도주한 장정이를 잡기 위해 그의 흔적을 추적한다.

 

 

류리민은 리 형사의 도움으로 열람한 사건 보고서를 토대로 

 

당시 참고인 조사를 받은 야구장 청소부 '천'과 경비원 '두' 등을 인터뷰한다.

 

장정이는 류리민의 딸 전전을 납치하고 왜 야징이 자신을 약물 복용자인 것처럼 뉴스를 작성했는지 묻는다.

 

 

류리민은 죽은 아내의 노트를 통해 사건 당일 야징이 왕시운과 'L'로 표시된 인물을 만났음을 알게 된다.

 

그 후 경비원 두가 약물 주사 바늘이 꽂힌 채 의문의 죽음을 당하고 

 

왕 회장이 딸 시운과 장정이를 헤어지게 만들기 위해 마약 성분이 든 단백질 보충제를 추천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는데...

 

 

▣ 탈진실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넷플릭스 영화 탈진실은 TV 드라마 <침묵적 진상>을 연출한 진혁보 감독의 작품이다.

 

<빅콜>, <건망촌>의 장효전이 류리민을,

 

<네 마음에 새겨진 이름>의 진호삼이 장정이를,

 

<미국 소녀>의 방울정이 전전을 연기한다.

 

 

영어 제목 The Post-Truth World는 '진실보다 감정이나 신념이 여론 형성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세상'을 뜻한다.

 

영화 탈진실은 조회수를 올리기 위한 선정적인 언론과 이에 휘둘리는 대중의 심리를 그린다.

 

[복잡한 스토리의 진실은 다음과 같다.

 

사건의 발단은 왕 회장이 딸 시운과 장정이를 헤어지게 만들기 위한 마음에서 시작된다.

 

왕 회장은 마약이 든 보충제를 장정이에게 먹이고 기자 야징에게 제보한다.

 

왕시운은 장정이의 뉴스를 덮기 위해 야징에게 재벌 2세 푸린이 마약상이라고 거짓말한다.

 

야징의 취재를 위해 시운이 화장실에서 푸린과 만나 마약을 얻고 청소부 천이 그 장면을 목격한다.

 

마약을 복용하고 흥분한 시운과 천이 다투는 과정에서 시운이 사고로 죽는다.] 

 

 

▣ 넷플릭스 탈진실 결말과 후기, 정보 

 

류리민의 집에 침입한 괴한이 야징의 노트와 마약이 든 상자를 훔친다.

 

지문이 묻은 마약을 훔치라고 사주한 사람이 푸 인터내셔널의 대표 푸린이며  

 

2012년 사건 당일 야징, 왕시운, 푸린이 함께 화장실에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류리민은 전전에게 푸린의 진술이 담긴 녹화 파일을 국장에게 전하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국장은 편집한 영상을 내보내고 그 결과 왕 회장이 투신자살하고 장정이 누나가 교통사고를 당한다.

 

 

국장은 푸 인터내셔널에서 재정적 지원을 받고 있지만 

 

야징의 녹화 파일을 통해 푸린이 마약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 후 청소부 천의 손자 '정'이 사고로 왕시운을 죽였다고 자백한다.

 

분노한 장정이는 사랑하는 왕시운의 복수를 하듯이 정을 찔러 살해한다.

 

 

류리민은 그 장면을 목격하지만 자신을 구하기 위한 정당방위였다고 변호한다.

 

왕시운을 죽인 진범이 천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류리민이 진실을 감추고 증거를 없애면서 탈진실이 끝난다.

 

 

넷플릭스 영화 탈진실(The Post-Truth World)은  

 

주인공들의 열연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 그리고

 

황색 언론과 그에 편승하는 대중의 심리 묘사가 인상적인 대만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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