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The Electrical Life of Louis Wain 2020/2021 베네딕트 컴버배치

 

▣ 영화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줄거리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장남인 루이스 웨인은

 

엄마와 5명 여동생의 생계를 위해 윌리엄의 '일러스트레이티드 런던 뉴스'에서 프리랜서 화가로 일한다.

 

 

어느 날, 장녀 캐롤라인이 여동생들을 위해 가정교사 에밀리를 고용한다.

 

첫눈에 에밀리를 좋아하게 된 루이스는 윌리엄의 정규직 채용을 수락한다.

 

 

그리고 동생을 위한 교육 여행이라는 명분으로 에밀리와 함께 연극 공연을 보러 간다.

 

 

에밀리는 남자 화장실에서 익사의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루이스를 위로하고

 

그날 저녁, 이웃 사람들의 소문을 두려워한 캐롤라인은 에밀리를 해고한다.

 

 

1884년 루이스는 신분과 나이차를 극복하고 에밀리와 결혼해 햄스테드에 분가한다.

 

 

루이스와 에밀리가 사랑과 행복감에 빠져 있던 어느 날, 에밀리는 말기 유방암 선고를 받는다.

 

 

비 오는 날, 에밀리는 흠뻑 젖은 고양이 새끼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와 피터라고 이름 짓는다.

 

 

한편 재정적 위기로 처한 윌리엄은 루이스에게 에밀리와 시간을 보내라고 이야기한다.

 

 

그 후, 루이스가 그린 고양이 그림이 런던 뉴스의 크리스마스 에디션에 게재된다.

 

 

1891년, 에밀리는 세상을 떠나고 루이스는 고양이 그림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는데...

 

 

▣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는 <검은 연못 2011>을 연출한 영국 출신 윌 샤프 감독의 작품이다.

 

 

<파워 오브 도그 2021>의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루이스 웨인을,

 

<마이 선 2021>의 클레어 포이가 에밀리 리처드슨을 연기한다.

 

 

영화 원제 The Electrical Life of Louis Wain는 '루이스 웨인의 전기적 삶'으로 풀이된다.

 

 

영화 후반 정신병원에 갇힌 루이스와 댄 라이더의 대사처럼,

 

전기는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게 만든 루이스의 사랑을 의미한다.

 

 

▣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결말과 후기, 정보

 

그림에 대한 저작권을 얻지 못한 루이스는 빚에 허덕이고 

 

막내 여동생 마리마저 정신분열증 판정을 받는다.

 

 

윌리엄은 루이스 가족을 자신이 소유한 벤디고 오두막에서 지내도록 배려한다.

 

 

1907년, 악화된 마리는 정신병원에 입원하고 고양이 피터가 죽는다.

 

 

루이스는 미국 신문사 거물 윌리엄 허스트의 초청으로 뉴욕에서 만화 작가로 일하게 된다.

 

 

하지만, 엄마가 감기로 사망하고 캐롤라인의 요청으로 루이스는 영국으로 돌아온다.

 

 

1914년, 독감으로 마리 역시 죽고 윌리엄마저 통풍으로 쓰러지고,

 

2층 버스를 타고 있던 루이스가 버스에서 떨어져 혼수상태에 빠진다.

 

 

그 후 루이스가 개발한 고양이 장난감에 대한 주문이 유럽 전역에서 쇄도한다.

 

 

하지만 고양이 장난감을 실은 영국 상선이 독일 잠수함 U-보트의 공격으로 침몰된다.

 

 

캐롤라인마저 생을 다한 후, 망상에 시달리던 루이스는

 

1924년 열악한 환경의 스프링필드 정신 병원에 입원한다.

 

 

병원의 상태를 평가하던 댄 라이더는 오래전 애완견 클레오파트라를 무료로 그려준 루이스를 보게 된다.

 

 

댄은 루이스의 동생들과 함께 그를 위한 기금을 모으고, 

 

루이스는 고양이와 정원이 있는 냅스버리 병원으로 이송된다.

 

 

루이스가 천국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는 끝난다.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는

영화 속 멋진 풍경처럼

진정한 사랑을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본 루이스 웨인의 삶과

 

그의 시선과 삶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행복과 사랑, 아름다움과 순수함을 경험할 수 있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