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독한 늑대의 피 레벨 2 (Last of the Wolves 2021) 일본영화 고독한 늑대의 피

 

▣ 영화 고독한 늑대의 피 레벨 2 (The Last of the Wolves) 줄거리

 

오가미 형사와 이라코카이 조직의 보스 이라코의 죽음 이후, 

 

히오카 형사의 중재로 히로시마 지역의 야쿠자 오다니파와 이라코카이파의 평화가 유지된다.

 

 

그로부터 3년 뒤인 1991년, 토쿠시마 형무소에 갇혀 있던 이라코의 오른팔 우에바야시가 출소한다.

 

 

우에바야시는 형무소에서 자신을 징벌한 칸바라 간수의 여동생인 피아노 교사를 잔인하게 살해한다.

 

 

구레하라 동부 경찰서의 히오카 형사는

 

히로시마 경찰 본부의 세시마와 함께 피아노 교사 살인 사건을 담당하게 된다.

 

 

우에바야시는 평화를 유지하려는 조직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라코의 복수를 위해 오다니파를 공격할 계획을 실행하려 한다.

 

 

조직의 자금을 담당하는 요시다의 펄 엔터 회사를 빼앗은 우에바야시는

 

이를 반대하는 와타후네 회장 앞에서 미조구치를 무자비하게 살해한다.

 

 

그 후 이라코카이 조직의 본부를 습격한 우에바야시는

 

조직의 보스를 불태워 죽이고 조직 이름을 이라코-우에바야시로 바꾼다.

 

 

히오카는 대한민국 여권을 코타에게 주면서

 

우에바야시의 밑에 들어가 정보를 얻어 달라고 부탁한다.

 

 

우에바야시는 코타에게 강제로 마약을 주사하고

 

암시적으로 히오카 살해를 지시한다.

 

 

누나 마오와 동생들의 안전을 위해 

 

코타는 어쩔 수 없이 히오카에게 총을 발사한다.

 

 

총상을 입은 히오카는 파트너 세시마에게

 

 

코타가 정보원이라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도움을 구하는데...

 

 

▣ 영화 고독한 늑대의 피 레벨 2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고독한 늑대의 피 레벨 2는 <고독한 늑대의 피(2018)> 등을 연출한 시라이스 카즈야 감독의 작품이다.

 

 

<신문기자(2019)>의 마츠자카 토리가 히오카를,

 

<닌자의 나라(2017)>의 스즈키 료헤이가 우에바야시를 연기한다.

 

 

영어 제목 The Last of the Wolves는 '늑대들의 마지막'으로 풀이된다.

 

 

영화 고독한 늑대의 피 레벨 2는

 

길들여지지 않는 고독한 늑대 같은 존재인

 

형사 히오카와 야쿠자 우에바야시의 대결과 그 결말을 다룬다.

 

 

▣ 영화 고독한 늑대의 피 레벨 2 결말과 후기, 정보

 

코타는 우에바야시의 오다니파 공격 일자를 히오카에게 알린다.

 

 

히오카는 다른 경찰들과 함께 우에바야시 일행을 기다리지만,

 

코타가 히오카의 정보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우에바야시는 작전을 취소하고 코타를 살해한다.

 

 

경찰 본부의 감찰관 사가는 히오카에게 사건에서 손을 떼고 시말서를 쓰라고 지시한다.

 

 

히오카는 도와주겠다는 세시마에게 자신이 이치노세를 이용해 이라코를 죽였다고 말한다.

 

 

그후 히오카는 경찰 본부의 고위층과 사가 등이 세시마와 함께 계획적으로 자신을 이용했으며

 

우에바야시가 체포되지 않도록 증거까지 은폐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히오카는 아키신문의 코사카 기자에게

 

히로시마 경찰 본부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인 우에바야시의 증거를 은폐했다는 정보를 알려준다.

 

 

그 후 히오카는 경찰 본부에서 탈출해 오다니파를 습격 중인 우에바야시를 찾아오고

 

우에바야시는 보스인 이라코를 죽게 만든 히오카를 공격한다.

 

 

히오카는 잠시 후 나타난 사가의 총으로 우에바야시를 사살한다.

 

 

코다의 정보를 우에바야시에게 넘긴 세시마는 마오의 트럭에 치여 사망한다.

 

 

히로시마 북부의 파출소로 전출된 히오카가

 

산에서 마지막 늑대를 발견하며 영화는 끝난다.

 

 

<The Blood of Wolves(2018)>의 속편인

영화 고독한 늑대의 피 레벨 2는

잔인한 폭력이 난무하지만

 

내용 전개가 빠르고

섬세하고 정교한 구성이 돋보이는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