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글로리어스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Glorious 2022

 

▣ 영화 글로리어스 Glorious 줄거리

 

웨스는 사라진 아내 브렌다를 그리워하며 어둠 속을 방황한다.

 

어느 날, 졸음운전을 하던 웨스는 외딴 휴게소에 차를 세운다.

 

 

브렌다가 준 곰 인형을 바라보며

 

자신에게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지 묻는 웨스의 외침이 우주에 울려 퍼진다.

 

 

휴게소에서 밤새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웨스는 아침에 화장실로 달려간다.

 

옆칸에서 자신의 이름을 갓(Ghat)이라고 소개하는 존재의 목소리가 들린다.

 

 

웨스가 영광의 구멍(Glory Holes)을 들여다보려는 순간,

 

자신을 순순한 파괴의 존재라고 밝힌 갓은 "날 보려고 하지 마"라고 경고한다.

 

 

그리고 일을 끝마칠 때까지는 화장실에서 나갈 수 없다고 웨스에게 말한다.

 

 

갓은 우주의 모든 생명을 파괴하기 위해 창조된 신의 피조물이라고 밝히며

 

인류와 우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웨스의 희생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는데...

 

 

▣ 글로리어스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글로리어스는 공포영화 <엘리베이터 게임 2022>을 연출한 레베카 맥켄드리 감독의 작품이다.

 

 

<2067, 2020>의 라이어 콴튼이 웨스를,

 

<투모로우 워 2021>의 J.K. 시몬스가 갓을,

 

<헌트 2020>의 실비아 그레이스 크림이 브렌다를 연기한다.

 

 

영화 원제 글로리어스(Glorious)는 '영광스러운'을 의미한다.

 

 

생명을 파괴하던 연쇄 살인마 웨스는

 

우주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기꺼이 내어 주는 희생을 통해 마침내 영광스러운 구원에 이른다.

 

 

▣ 글로리어스 결말과 후기, 정보

 

갓은 화장실에 들어온 휴게소 관리인 게리를 소멸시킨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웨스가 12명의 여인을 살해했으며

 

그 사실을 알게 된 브렌다마저 찔러 죽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리고 웨스는 자신이 브렌다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었음을 깨닫는다.

 

 

얼마 후 창조주가 숨어 있는 갓과 웨스를 찾아온다.

 

웨스는 자신의 배를 가르고 갓에게 기꺼이 간을 내놓는다.

 

 

그 후 창조주와 파괴의 피조물 갓이 떠나가고 

 

갓처럼 생명을 파괴하던 웨스 역시 구원과 함께 세상을 떠나면서 글로리어스가 끝난다.

 

 

글로리어스(Glorious)는

한정된 공간과 배우들로

만들어진 저예산의 작품이지만,

 

때로는 섬뜩하고 

때로는 기괴한 분위기를 풍기는 

독창적인 스토리가 인상적인 미스터리 공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