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I am Here 2023 조한선

 

▣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 I am Here 줄거리

 

형사 김선두는 연쇄 살인마 강철웅 검거 과정에서 칼에 찔린다.

 

이에 동료 형사 김영조가 총으로 강철웅을 쓰러뜨린다.

 

한영해가 아들 철웅의 폐를 혼수상태에 빠진 선두에게 기증한다.

 

 

이식 수술을 통해 기적적으로 회복한 선두가 강력계 형사로 복귀한다. 

 

한편 순둥이로 알려진 김규종이 천호진을 칼로 찌르고 달아난다.

 

천호진 사건을 담당한 선두와 영조 형사가 사건 현장에 있던 김진만과 이태규를 소환한다.

 

 

하지만 김진만과 이태규는 자신들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거짓말한다.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신아승이 김규종 역시 강철웅의 심장을 이식받았다고 밝힌다.

 

그 후 규종이 천호진을 찌른 이유가 세 사람이 여자친구 예리에 대한 강간을 모의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는데...

 

 

▣ 나는 여기에 있다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는 <브라더>, <불량남녀>를 연출한 신근호 감독의 작품이다.

 

<타이거마스크>, <팔로워>의 조한선이 김선두를,

 

<리바운드>, <나만 보이니>의 정진운이 김규종을,

 

<죽도 서핑 다이어리>의 정태우가 김영조를 연기한다.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I am Here)는 동일한 공여자로부터 폐와 심장을 이식받은 두 사람이 

 

하나의 세포를 품은 동질감과 형사와 연쇄 살인범이라는 상반된 입장에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 나는 여기에 있다 결말과 후기, 정보 

 

규종은 잘못을 반성하지 않는 김진만을 살해하고,

 

배달원 이태규를 모텔로 유인해 질식시켜 죽인다.

 

 

신아승은 기증자의 성격과 습관 등이 수혜자에게 전이된다는 이론을 통해

 

얌전하던 규종이 잔인한 살인마 강철웅처럼 변했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제기한다.

 

 

규종은 천호진을 처단하기 위해 병원으로 잠입하지만 실패한다.

 

운명처럼 선두와 규종이 강철웅이 자란 제부도에서 마주친다.

 

격렬한 격투 끝에 규종이 쓰러지고 병원에서 수술 도중 사망한다.

 

 

선두는 규종의 휴대폰을 통해 그가 행복했던 순간들을 엿본다.

 

선두는 규종과 한영해의 납골당을 방문한다.

 

선두가 자신을 보기 위해 경찰서에 온 한영해의 과거 CCTV 영상을 보고 눈물을 흘리면서 영화가 끝난다.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I am Here)는 

 

심리학 교수 게리 슈왈츠가 주장한 세포 기억설(Cellular Memory)을 소재로 하지만,

 

내가 왜 여기서 이 영화를 보고 있는지 의문이 드는 수준의 범죄 스릴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