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니들 인 어 타임스택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Needle in a Timestack 2021) 올랜도 블룸

 

▣ 영화 니들 인 어 타임스택 (Needle in a Timestack) 줄거리

 

시간 여행이 가능한 어느 미래,

 

닉은 사랑하는 아내 재닌과 함께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다.

 

 

어느 날, 누군가의 시간 여행과 과거 변형으로 인한 타임 시프트가 또다시 발생하고

 

닉은 자신과 재닌의 타임 라인이 미묘하게 바뀌었음을 느낀다.

 

 

닉은 재닌의 전 남편인 토미가

 

시간 여행을 통해 과거를 바꿔 재닌을 뺏을지도 모른다는 불안에 시달린다.

 

 

결국 만일의 경우 타임 트랙에서 사라진 기억을 복구하기 위해 닉은 

 

기억을 보호하는 기업 '패스트 프로텍터(Past Protect)'에 사진과 영상을 등록한다.

 

 

그날 저녁, 재닌은 토미를 만나 시간 변형을 하지 않는 조건으로 그의 선물을 받았다고 이야기한다.

 

화가 난 닉은 토미의 선물을 집 밖으로 던져 버린다.

 

 

그 후 재닌은 사랑과 화해의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닉에게 보내고 

 

 

닉과 재닌은 목적지 없이 함께 여행을 떠난다.

 

 

얼마 후 거대한 거대한 타임 라인 변형이 발생하고 

 

닉은 알렉스와 부부가 된 타임 라인 속에서 깨어나는데...

 

 

▣ 니들 인 어 타임스택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니들 인 어 타임스택은 <노예 12년(2013)>을 기획한 존 리들리 감독의 작품이다.

 

 

<팬데믹(2020)>의 레슬리 오덤 주니어가 닉을,

 

<침입자(2021)>의 프리다 핀토가 알렉스를,

 

<카오스 워킹(2021)>의 신시아 에리보가 재닌을,

 

<아웃포스트(2020)>의 올랜도 블룸이 토미를 연기한다.

 

 

영화 원제 Needle in a Timestack은 '시간 더미 속의 바늘'로 직역된다.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흐름 속에서 작은 바늘을 찾기는 불가능에 가까지만,

 

닉과 재닌의 운명적 사랑은 타임 라인과 불가능을 이겨내고 이루어진다.

 

 

▣ 영화 니들 인 어 타임스택 결말과 후기, 정보

 

라호이아로 시간 여행을 떠난 닉은

 

토미가 알렉스와 사귀도록 그녀의 진심을 전한다.

 

 

그리고 과거의 자신에게 알렉스는 토미를 좋아하니 

 

운명의 여인을 기다리라는 메시지를 남긴다.

 

 

현재로 다시 돌아온 닉은 자신이 미혼으로 혼자 살고 있음을 알게 된다.

 

닉의 생일날, 토미는 테이트와 도나를 위한 모임에 나오라고 닉에게 연락한다.

 

 

모임에서 토미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는 알렉스는 임신했다고 닉에게 말한다.

 

 

얼마 후 집으로 돌아가려던 닉이 그토록 기다리던 재닌을 만나며 영화는 끝난다.

 

 

"사랑은 원의 형태를 띤다.

 

시작이 어딘지 알 수는 없지만 영원히 끝나지 않는..."

 

 

SF 소설의 대가 로버트 실버버그의

단편 소설이 원작인

영화 니들 인 어 타임스택은

 

시간 여행과

운명적 사랑을 소재로

 

내용이나 분위기가 

신선하고 감성적이지만

 

사건보다 대사 위주의 

전개에 따른 지루함이 느껴지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