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골드핀치 줄거리 후기 정보 The Goldfinch 2019 니콜 키드먼 안셀 엘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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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골드핀치 줄거리 후기 정보 The Goldfinch 2019 니콜 키드먼 안셀 엘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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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19. 12. 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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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가족을 버리고 어디론가 떠난 후, 시오는 엄마와 단둘이 살아간다.

 

톰의 거짓말로 인해 시오는 엄마와 함께 교장선생님을 면담하게 된다.

 

시오는 엄마가 좋아하는 미술품을 보기 위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들른다.

 

골드핀치 포스터

 

시오가 좋아하는 피파 옆에서 관람하는 순간, 폭발과 함께 미술관이 연기로 뒤덮인다.

 

정신을 차린 시오는 아수라장이 된 박물관에서

 

블랙웰이 건네 준 반지와 엄마가 좋아하던 파브리티우스의 미술품 '황금방울새(Goldfinch)'를 들고 집으로 돌아온다.

 

그 후, 시오는 엄마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으로 악몽에 시달린다.

 

그리고 엄마를 간절히 그리워하던 시오는 엄마가 좋아하던 황금방울새에 집착하기 시작한다.

 

엄마 잃은 시오를 진심으로 위로해주는 호비

 

시오는 블랙웰의 마지막 유언에 따라 '호바트 앤 블랙웰' 골동품점을 방문한다.

 

그곳에서 호비와 다친 피파를 만난 시오는 새로운 희망과 사랑을 꿈꾼다.

 

그러던 어느 날, 연락도 없던 아빠가 새 애인 잰드라와 함께 시오를 찾아오는데...

 

 

사랑하지만 연인이 되지 못하는 시오와 피파

 

영화 더 골드핀치(The Goldfinch)는 <브루클린>으로 2015년 밴쿠버국제영화제 로저스관객상을 수상한 존 크로울리 감독의 작품이다.

 

 

 

 

<베이비 드라이버(2017)>의 안셀 엘고트가 시오를,

 

<그것: 두 번째 이야기(2019)>에서 리치 역의 핀 울프하드가 보리스를,

 

<보이 이레이즈드(2018)>에서 낸시 역의 니콜 키드먼이 바버 부인을,

 

<O.G.(2018)>에서 루이스 역으로 2018년 트라이베카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제프리 라이트가 호비를 연기한다.

 

바버 부인과 시오

 

영화 제목 더 골드핀치(The Goldfinch)는 '황금방울새'를 뜻한다.

 

<황금방울새>는 폭발 사고로 사망한 17세기 화가 카렐 파브리티우스의 실제 작품명이다.

 

영화 더 골드핀치는 미국 작가 도나 타트의  동명 소설에 기반한 작품이다. 타트는 시오의 집착과 열정을 통해 인간의 삶과 운명, 상실감과 죄책감을 노래한 <황금방울새>로 2014년 문학부문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엄마를 그리워하며 황금방울새를 안고 잠든 시오

 

영화는 불행한 시오의 삶을 통해 이야기한다.

 

진심으로 위해주던 엄마가 죽고 모든 것이 바뀌어버린 시오의 삶...

 

시오는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며 이제 행복은 사라졌다고 생각한다.

 

가족을 저버리고 떠났던 아빠는 오로지 엄마의 유산 때문에 시오를 때리고 협박한다.

 

 

그리고 미술관에서 사랑에 빠진 피파 역시 시오를 떠나고,

 

결혼을 약속한 여인마저 자신을 곤란하게 했던 톰과 키스를 나눈다.

 

같은 상처를 가진 두 소년 시오와 보리스

 

전혀 생각도 못하던 일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기도 하고 때로는 나쁜 일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거대한 태풍에 휩쓸리는 것처럼, 나약한 인간은 가혹한 환경에 이끌려간다.

 

"그대의 삶이 아무리 초라할지라도 마주하고 살아가라!

 

그 삶이 그대 자신만큼 나쁘지는 않으니,

 

그대의 삶을 사랑하라! 가난한 그 모습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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