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레슨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The Lesson 2023 줄리 델피

 

▣ 영화 더 레슨 The Lesson 줄거리

 

작가를 꿈꾸는 리엄 서머스는 유명 작가 제임스 싱클레어의 가정에서 과외를 하게 된다.

 

리엄은 옥스퍼드 영문학과 입학시험을 준비하는 버티에게 글 쓰는 법을 가르친다.

 

리엄은 싱클레어 가족과 함께 하는 저녁 식사에서 낯선 어색함을 느낀다.

 

첫 장편 '타워 24'를 집필 중인 리엄은 동경하는 제임스의 서재를 엿본다.

 

 

리엄은 거리를 두는 싱클레어 가족과 친해지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버티는 자살한 형 필릭스가 근처 식물을 죽이는 장미나무를 좋아했다고 말하며 조금씩 마음을 연다.

 

제임스는 프린터를 수리해 준 리엄에게 완성 중인 소설 '장미나무'의 마무리 작업을 부탁한다.

 

 

리엄은 장미나무의 교정을 맡는 대신 자신이 쓴 타워 24를 봐 달라고 요청한다.

 

리엄은 아버지에게 가차 없는 비판을 받고 슬퍼하는 버티를 위로한다.

 

리엄은 장미나무는 걸작에 가깝지만, 3부의 결말에 수정이 필요하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낯빛이 변한 제임스는 타워 24시가 형편없으며, 리엄에게 작가의 재능이 없다고 독설을 퍼붓는데...

 

 

 

▣ 더 레슨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더 레슨은 영국 드라마 <닥터 후> 시리즈를 연출한 앨리스 트라우튼 감독의 작품이다.

 

<날 용서해 줄래요?>로 2019년 런던비평가협회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리차드 E. 그랜트가 제임스 싱클레어를,

 

<비포 미드나잇>, <롤로>의 줄리 델피가 엘렌 싱클레어를,

 

<굿 럭 투 유, 리오 그랜드>의 대릴 매코맥이 리엄 서머스를 연기한다.

 

 

영화 제목 더 레슨(The Lesson)은 '수업'을 뜻한다.

 

영화 더 레슨은 젊은 작가 리엄이 동경하는 유명 작가의 가정에서 수업을 하면서 발생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 더 레슨 결말과 후기, 정보 

 

리엄은 절망과 수치심으로, 손으로 쓴 소설을 찢어 호수에 버린다.

 

버티는 형 필릭스가 자살한 이유가 무관심한 아버지 때문이라고 고백한다.

 

제임스가 학회에 참석하고 버티가 친구 생일파티에 간 후, 리엄과 엘렌은 사랑을 나눈다.

 

리엄과 엘렌은 장미나무 1부와 2부가 필릭스가 쓴 작품임을 알게 된다.

 

리엄은 컴퓨터에 저장된 원본을 삭제하고, 제임스가 보관 중인 인쇄본을 훔친다.

 

 

제임스가 버티를 의심하자, 엘렌은 아들 버티를 데리고 런던으로 떠난다.

 

제임스는 내용 전부를 기억하는 리엄과 함께 소설을 되살리는 작업을 시작한다.

 

집으로 돌아온 엘렌이 필릭스의 장미나무를 완성해 달라고 리엄에게 의뢰한다.

 

소설이 완성된 후, 리엄은 모든 진실과 함께 엘렌과 동침했다고 털어놓는다.

 

분노한 제임스가 리엄을 죽이려 하지만, 리엄이 호수에서 빠져나온다.

 

 

 

제임스가 차갑게 돌아서는 엘렌을 바라보며, 필릭스가 죽은 호수에서 자살한다.

 

엘렌이 필릭스에 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리엄을 가정교사로 초빙했음이 드러난다.

 

그 후 리엄은 싱클레어 가족에 대한 이야기로 장편소설을 완성한다.

 

비탄에 빠진 가족과 힘을 잃은 가장을 다룬 리엄의 소설이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리엄이 인터뷰를 지켜보는 청중에서 버티를 목격하면서 영화 더 레슨이 끝난다.

 

 

영화 더 레슨(The Lesson)은 느린 진행에 따른 지루함이 다소 느껴지지만,

 

스토리가 탄탄하고 음악이나 연기 그리고 연출이 인상적인 영국의 서스펜스 스릴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