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몽키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The Monkey 2025 스티븐 킹

 

▣ 영화 더 몽키 The Monkey 줄거리

 

1999년, 피티는 원숭이 장난감을 반품하기 위해 골동품 가게를 방문한다.

 

원숭이 장난감이 북을 두드리고, 가게 주인이 작살에 관통되어 사망한다.

 

피티는 저주가 깃든 원숭이를 화염방사기로 불태우려고 하지만 실패한다.

 

그 후 피티가 아내 로이스와 쌍둥이 아들 빌, 할을 남겨두고 사라진다.

 

쌍둥이 형제는 아버지 벽장에서 원숭이 장난감을 발견하고 태엽을 감는다.

 

그날 저녁, 쌍둥이의 베이비시터 애니가 식당에서 참수된다.

 

할은 빌의 험담 때문에 학교에서 심한 괴롭힘을 당한다.

 

화가 난 할이 빌이 죽기를 바라며 원숭이 태엽을 돌린다.

 

영화 더 몽키 포스터

 

로이스가 목숨을 잃고, 할과 빌이 순식간에 고아가 된다.

 

할이 원숭이 장난감을 조각내 버리고, 빌과 함께 아이다 이모와 칩 이모부를 따라 캐스코로 이사한다.

 

신기하게도 원숭이 장난감이 돌아오고, 빌이 태엽을 감는다.

 

칩 이모부가 캠핑 여행 중 야생마에 깔려 죽음을 맞이한다.

 

할과 빌은 위험한 원숭이 장난감을 상자에 봉인해 깊은 우물에 던지는데...

 

▣ 더 몽키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더 몽키는 <롱레그스>, <그레텔과 헨젤>을 연출한 오즈 퍼킨스 감독의 작품이다.

 

<시간 여행자의 아내>, <아카이브>의 테오 제임스가 할/빌을,

 

<오펀 블랙>, <디스트로이어>의 타티아나 마슬라니가 로이스를,

 

<반지의 제왕>, <그랜드 피아노>의 일라이저 우드가 테드를 연기한다.

 

영화 제목 더 몽키(The Monkey)는 '원숭이 (장난감)'을 뜻한다.

 

▣ 더 몽키 결말과 후기, 정보

 

25년 후, 할은 빌 그리고 아들과 거리를 두며 마트 점원으로 근무한다.

 

빌이 아이다 이모가 기괴한 죽음을 맞이했다고 할에게 알린다.

 

할이 1년에 한 번 만나는 친아들 피티와 함께 캐스코로 향한다.

 

부동산 중개인 바버라가 할에게 아이다 이모의 집을 보여준다.

 

바버라는 마을에서 기이한 사망사고가 연쇄적으로 발생했다고 말한 후, 엽총에 맞아 숨진다.

 

창백한 말을 탄 죽음

 

빌이 미시즈 몽키라는 가명으로 캐스코에 살고 있으며,

 

엄마의 복수를 위해 원숭이 장난감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리키가 할과 피티를 납치하고, 빌의 집에서 원숭이 장난감을 가져오라고 협박한다.

 

피티가 아지트에 잠입해, 빌의 속임수로 원숭이 장난감을 작동시킨다.

 

벌떼 습격으로 리키가 죽고, 빌은 할을 없애라고 원숭이를 다그친다.

 

성난 원숭이가 마구잡이로 북을 두드리자, 캐스코 마을에 죽음이 덮친다.

 

쌍둥이 형제가 화해하는 순간, 로이스의 볼링공이 빌의 머리를 파괴한다.

 

할은 원숭이 장난감을 사용하지 못하게 직접 관리하기로 결정한다.

 

할과 피티는 교차로에서 계시록에 언급된 '창백한 말을 탄 죽음'을 목격한다.

 

엄마와 춤추며 행복했던 순간을 회상하며, 할이 아들과 함께 춤추러 간다.

 

죽음을 환호하던 치어 리더들이 마주 오는 트럭에 부딪쳐 사망하면서 영화 더 몽키가 끝난다.

 

스티븐 킹의 단편 소설을 각색한 영화 더 몽키(The Monkey)는 

 

사람은 누구나 죽음을 맞이한다는 주제를 자극적인 장면과 풍자로 그려내며,

 

로튼 토마토 6.7/10점, 메타크리틱 62/100점의 평점을 얻은 블랙 코미디 공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