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벙커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The Lair 2022

 

▣ 영화 더 벙커 The Lair 줄거리

 

2017년 4월, 아프가니스탄 외곽을 정찰하던 영국 전투기가 스팅어 미사일을 맞고 추락한다.

 

관제사 존슨의 희생 끝에 조종사 싱클레어 대위는 쫓아오는 반군을 피해 지하 벙커로 숨는다.

 

 

싱클레어와 반군의 총격전 도중, 어두운 실험실에 잠들어 있던 정체불명의 괴생명체가 깨어난다.

 

의문의 벙커에서 간신히 탈출한 싱클레어는 후크 하사가 지휘하는 미군에게 구조된다.

 

 

싱클레어는 전초기지 지휘관 핀치 소령에게 소형 카메라를 건네며 괴물에 대해 경고한다.

 

괴물에 대한 보고를 받은 정보사령부 하퍼 대령은 핀치 소령에게 기밀을 유지하라고 지시한다.

 

 

가족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반군에 협조하던 카비르가 전초기지로 잡혀 온다. 

 

그날 밤, 벙커에서 나온 다수의 괴물들이 핀치 소령의 전초기지를 습격한다.

 

카비르가 괴물에게 잡혀 위험에 처한 싱클레어를 구한다.

 

 

괴물에게 부상당한 핀치 소령은 후크 하사에게 지휘권을 넘긴다.

 

싱클레어와 후크는 살아남은 전우들과 함께 괴물들을 피해 무기고로 후퇴하는데...

 

 

▣ 더 벙커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더 벙커는 <레커닝>, <헬보이>를 연출한 닐 마샬 감독의 작품이다.

 

<퍼스트 킬>, <오션스 8>의 샬롯 커크가 싱클레어 대위를,

 

<스카이라인 라스트 워>의 조너선 하워드가 후크 하사를,

 

<얼라이브>, <존 도 비절랜티>의 제이미 밤버가 핀치 소령을 연기한다.

 

 

원제 The Lair는 '은신처'를 뜻한다.

 

싱클레어와 후크 팀은 인간의 탐욕으로 탄생된 괴물에 맞서 생사의 사투를 벌인다.

 

▣ 더 벙커 결말과 후기, 정보 

 

다음 날 아침, 햇빛에 취약한 괴물이 병사들의 시신과 함께 사라진다.

 

의무병 윌크스가 기지에 남아있던 괴물의 사체를 해부한다.

 

1979년, 외계 우주선이 아프간을 가로지르는 힌두쿠시 산맥에 불시착했으며 

 

러시아가 아프간의 비밀 벙커에서 인간과 외계인을 합성해 생물 무기를 만들었음이 드러난다.

 

죽은 줄 알았던 괴물이 다시 일어나 싱클레어와 병사들을 공격한다.

 

 

핀치 소령이 부하들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해 괴물과 함께 자폭한다.

 

싱클레어와 후크 등 7명은 괴물들을 소탕하기 위해 은신처인 벙커로 잠입한다.

 

 

폭탄을 벙커에 설치하고 나가려는 순간, 괴물이 후크를 끌고 간다.

 

싱클레어는 윌크스에게 밖을 맡기고 카비르, 라파예트, 존스, 브롬헤드와 함께 후크를 구하러 간다.

 

라파예트, 존스, 브롬헤드가 차례대로 쓰러진 후, 카비르가 괴물로 변한 아버지와 함께 사망한다.

 

 

살아남은 싱클레어와 후크가 반군에게 참수되기 직전의 윌크스를 구한다.

 

미 폭격기가 강력한 폭탄 '모압'을 러시아 벙커에 투하하고 

 

싱클레어, 후크, 윌크스가 가까스로 폭격을 피해 살아남으면서 영화가 끝난다.

 

 

영화 더 벙커(The Lair)는

 

레커닝이나 헬보이에서 보여준 닐 마샬 감독 특유의 서스펜스에 비해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B급 감성의 이스케이프 공포 액션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