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포기븐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The Forgiven 2021 랄프 파인즈 제시카 차스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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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포기븐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The Forgiven 2021 랄프 파인즈 제시카 차스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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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2. 7. 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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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더 포기븐 The Forgiven 줄거리

 

12년간의 결혼 생활로 애정이 식어가는 영국인 부부 데이비드와 조는 

 

갑부 친구 리처드의 호화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모로코 아즈나로 향한다.

 

 

술해 취해 과속으로 모로코 사막을 달리던 데이비드는

 

삼엽충 화석을 팔기 위해 도로에 있던 아랍 소년 드리스를 치여 죽인다.

 

 

데이비드는 드리스의 신분증을 숨기고 소년의 시신을 차에 태워 리처드의 대저택에 도착한다.

 

 

데이비드는 드리스의 죽음에 자신의 잘못이 없다고 주장하고 

 

리처드의 뇌물을 받은 타자의 경찰은 단순한 사고로 결론짓는다.

 

 

말을 타던 데이비드가 소년들에게 돌팔매질을 당한 어느 날, 

 

드리스의 아버지 압델라가 외아들을 데려가기 위해 리처드의 성채에 나타난다.

 

 

압델라는 데이비드가 드리스의 장례식에 와야 된다고 주장하고

 

주저하던 데이비드는 결국 압델라를 따라 드리스의 마을로 출발하는데...

 

 

▣ 더 포기븐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더 포기븐은 <캘버리 2014>를 연출한 존 마이클 맥도나 감독의 작품이다.

 

<더 디그 2021>의 랄프 파인즈가 데이비드를,

 

<355>, <에이바>의 제시카 차스테인이 조를 연기한다.

 

 

영화 원제 더 포기븐(The Forgiven)은 '용서받은 자'를 의미한다.

 

 

아랍인을 경멸하고 잘못을 덮기 바빴던 데이비드가

 

자신을 잘못을 인정하고 진정한 용서를 받기 위해 애쓰는 모습들이 인상적이다.

 

 

▣ 영화 포기븐 결말과 후기, 정보

 

압델라는 사고 장면을 목격한 드리스의 친구를 통해 그날의 진실을 알게 된다.

 

 

조가 미국인 금융분석가 톰과 바람을 피우는 저녁,

 

데이비드는 죽은 드리스의 방에서 압델라와 대화를 나눈다.

 

 

외아들의 장례식을 치르고 데이비드를 집으로 보내 준 압델라는

 

고통스러운 슬픔의 눈물을 흘린 후 무언가를 결심한다.

 

 

데이비드는 아즈라로 데려다주는 아누아르에게

 

압델라가 용서했는지 물으며 그날의 사고가 자신의 잘못이라고 고백한다.

 

 

아랍 사람들의 옷을 입고 집으로 돌아가던 데이비드는 사고지점에 내려 경의를 표하려 한다.

 

 

하지만 압델라가 보낸 드리스의 친구가 총을 겨누고

 

모든 것을 받아들인 데이비드는 담담히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인다.

 

 

피를 뒤집어쓴 조가 충격에 빠져 쓰러진 데이비드를 바라보며 더 포기븐은 끝난다.

 

 

로렌스 오스본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영화 더 포기븐(The Forgiven)은

 

대사를 통해 표현되는 

다른 문명에 대한 경시와 편견

 

대화와 경험을 통한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전하지만,

 

느린 진행 등으로

지루함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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