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굴꾼 정보 결말 줄거리 후기 (Mysterious Tomb Raids 2020)

 

▣ 영화 도굴꾼 줄거리

 

사막에 건설된 서마국의 군왕 호률사는 강력한 군대로 중원 정복을 꿈꾼다.

 

서마국 군대

 

하지만 병에 걸려 죽음을 앞둔 호률사는

 

살기 위해 하늘에서 떨어진 운석으로 수정관을 만들고 왕후를 산 제물로 바치려 한다.

 

서마국 군왕 호률사와 왕후

 

왕후를 사랑하는 서마국 장군은

 

사악한 호률사의 심장을 꺼내 수정관에 넣고 용의 힘으로 봉인한다.

 

호률사

 

그로부터 천년 뒤,

 

황해산과 개호주는 서마국으로 가는 지도를 손에 넣는다.

 

개호주와 황해산

 

그들은 서마국 지하 궁전에 있다고 전해진 황금을 차지하기 위해

 

 

도굴꾼 정언창에게 서마국으로 가는 길을 안내해 달라고 부탁한다.

 

서마국 지하 궁전을 찾아가는 정언창 일행

 

황해산, 개호주와 함께 길을 떠난 정언창과 원숭이는

 

사막에서 모래 속으로 떨어져 지하 궁전 입구에 도착한다.

 

지하 궁전 입구에 선 정언창 일행

 

황해산과 개호주가 황금을 찾아 지하 궁전으로 먼저 들어간 후,

 

남은 정언창과 원숭이는 온타나 족장의 공격을 받는다.

 

온타나 족장과 정언창

 

정언창은 그녀를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괴물

 

얼마 후 온타나 족장의 칼에 스친 원숭이는 피를 흘리고

 

그 피 냄새를 맡은 호률사가 눈을 뜬 후 개호주의 몸을 차지한다.

 

봉인된 호률사

 

그 후 우여곡절 끝에 다시 만난 온타나와 정언창 일행은 

 

눈에 보이지 않는 끔찍한 괴물의 공격을 피해 동굴을 빠져나간다.

 

동굴을 빠져나온 원숭이, 온타나, 정언창, 황해산, 개호주

 

그리고 정언창 일행은 온타나 족장을 따라 서마국 마을로 들어간다.

 

 

그날 밤, 개호주의 피부를 빌리고 있던 호률사는

 

황해산에게 마을을 지키고 호률사를 봉인하고 있는 용의 여의주를 훔치라고 이야기하는데...

 

서마국 왕후와 장군

 

▣ 영화 도굴꾼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도굴꾼은 중국 출신 유헌적 감독의 작품이다.

 

<퇴마록 : 사라진 여인들(2017)>로 감독 데뷔한 유헌적은, <요괴대전(2018)>, <복요백어진 2(2019)> 등을 감독했다.

 

 

중드 <진정령 특별판(2019)>의 정탁이 정언창을,

<무림3대고수전(2018)>의 부혁안기가 온타나 족장을 연기한다.

 

정언창과 온타나

 

영화 원제 오룡진관전(五龍鎭棺傳)은 '관을 지키는 5마리 용에 대한 이야기'를,

 

영어 제목 Mysterious Tomb Raids는 '신비한 무덤의 도굴꾼'을 뜻한다.

 

 

정언창과 원숭이, 황해산과 개호주는

용의 힘으로 호률사를 봉인한

서마국의 지하 무덤에 침입한다.

 

호률사의 심장

 

▣ 영화 도굴꾼 결말과 후기, 정보

 

어둠이 태양을 삼키는 식삭일에

호률사는 강력한 힘으로 부활하고

 

천년 간 지하 궁전에 자신을 봉인한

왕후에게 복수하려 한다.

 

 

정언창은 온타나 족장과

피를 합쳐 신비한 무기를 만들고

그것으로 호률사의 심장을 찌른다.

 

 

그 후 온타나와 작별 인사를 나눈 정언창은

살아남은 황해산, 원숭이와 함께

다시 새로운 여행을 떠난다.

 

 

종획의 소설

<오룡진관전>이 원작인

영화 도굴꾼은

 

킬링 타임용으로 보기에도 시간이 아깝고

불면의 밤에 잠을 청할 때나 보면 좋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