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디스콰이어트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Disquiet 2023

 

▣ 영화 디스콰이어트 Disquiet 줄거리

 

테크 스타트업 회사를 운영하는 샘은 가정보다 일을 우선시하는 이기적인 일벌레다.

 

아내 세라가 임신한 어느 날, 휴대폰을 보며 운전하던 샘이 음주운전 차량과 충돌한다.

 

병원 중환자실에서 깨어난 샘이 호출버튼을 누르지만, 의사나 간호사가 나타나지 않는다.

 

샘이 생명유지장치를 몸에서 떼어낸 후, 옆 침대에 누워있던 노인이 갑자기 샘을 공격한다.

 

 

샘이 성난 노인을 죽이지만, 노인의 시신이 어디론가 사라진다.

 

샘이 휴대폰도 되지 않는 병실에서 탈출하자, 되살아난 노인이 엘리베이터까지 쫓아온다.

 

샘은 수술칼을 든 여인들로부터 가슴 성형수술을 받으러 온 모니카를 구한다.

 

그리고 샘은 경찰의 총을 맞고 온 흑인소년 카터의 수갑을 풀어준다.

 

샘, 모니카, 카터는 병원 출구를 찾기 위해 계단을 통해 로비로 향한다.

 

 

얼굴 없는 거대한 간호조무사가 연기가 자욱한 계단에서 샘을 사로잡는다.

 

의사 릴리가 조무사를 쓰러뜨리고, 샘을 아래층으로 데려가려 한다.

 

휠체어를 탄 버질이 릴리를 가로막고, 어디로 갈지는 샘의 선택에 맡기자고 제안한다.

 

그 후 카터에게 총을 쏜 경찰 프랭크가 샘에게 총을 겨누고 사라진다.

 

샘은 아래층을 가자는 릴리와 옥상을 주장하는 버질과 함께 출구를 찾기 위해 동행하는데...

 

 

 

▣ 디스콰이어트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디스콰이어트는 <맬리시우스>, <코드 오브 아너>를 연출한 마이클 위닉 감독의 작품이다.

 

<와이프라이크>, <머시>의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가 샘을,

 

넷플릭스 <파이어플라이 레인>의 레이철 굴딩이 릴리를,

 

<레디 오어 낫>의 엘리제 레베스크가 모니카를 연기한다.

 

 

영화 제목 디스콰이어트(Disquiet)는 '불안'을 뜻하는 동시에

 

'핸디캡을 받을 경우 마음에 드는 홀을 선택할 수 있는 골프 경기방식'을 의미한다.

 

▣ 디스콰이어트 결말과 후기, 정보 

 

버질과 릴리가 조무사에게 잡혀간 후, 샘은 로비에 출구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얼마 후, 샘은 로비에서 모니카, 릴리, 프랭크 그리고 카터와 재회한다.

 

프랭크는 "총을 든 인종차별주의자"라고 항의하는 카터를 또다시 사살한다.

 

릴리는 직원 전용주차장이 있는 지하를 통해 병원에 들어왔다고 말한다.

 

 

릴리가 샘과 모니카 그리고 프랭크를 지하 주차 출구로 안내한다.

 

프랭크와 모니카가 엘리베이터로 사라진 후, 샘은 버질을 따라간다.

 

아기를 안은 세라가 끝까지 버티고 표지판을 따라가라고 샘에게 이야기한다.

 

버질과 릴리가 각각 삶과 죽음으로 인도하는 안내자이며,

 

샘을 포함해 모니카, 프랭크, 카터가 모두 혼수상태의 환자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버질과 옥상으로 가던 샘은 길을 잃은 여자 아이를 발견한다.

 

버질이 얼굴 없는 간호사를 쓰러뜨린 후, 샘은 살아서 가족에게 가는 길을 선택한다.

 

샘이 아이와 함께 옥상으로 나와(의식을 회복), 간절히 기다리는 가족에게 돌아가면서 영화 디스콰이어트가 끝난다.

 

 

영화 디스콰이어트(Disquiet)는 

 

코마상태에 빠진 주인공의 삶의 의지와 선택을 그리지만,

 

연출과 액션 등이 실망스러운 저예산의 B급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