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롬(Roam)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단편영화 로암

 

▣ 영화 롬 (Roam) 줄거리

 

가까운 어느 미래, 비영리단체 롬(Roam)은

 

사람의 영혼을 타인의 육체로 이식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그리고 가난한 노숙자에게 죽음을 앞둔 부자 등의 특권층과

 

육체를 바꾸는 대신 부자의 삶을 살 수 있다고 선전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육체를 강탈한 Roam은

 

특권층을 위해 육체를 바꾼 노숙자들을 살해한다.

 

 

죽음의 순간 Roam에서 탈출한 젊은 여인 노벰버는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Roam에 대한 심판을 시작한다.

 

 

 

LA에서 Roam에 대한 3번째 폭탄 테러에 성공한 노벰버는 FBI 최우선 수배 목록에 오르게 되는데...

 

 

▣ 롬(Roam)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롬은 <포제션 오브 마이클 킹(2014)>으로 감독 데뷔한 데이비드 정의 단편작이다.

 

 

<사랑의 마녀(2016)>의 조쉬 코너가 피아를,

 

<Morning Star(2018)>의 크리스티 클로드가 노벰버를 연기한다.

 

 

영화 제목 Roam은 '배회하다'로 직역된다.

 

 

영화 속 Roam 기업은

 

해외에서 상대방 통신망에 접속할 수 있는 로밍(Roaming)처럼,

 

죽음을 앞둔 부자들과 특권층이 가난한 노숙자의 육체를 강탈해 영원한 삶을 살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다.

 

 

▣ 영화 롬 결말과 후기, 정보

 

그 후 노벰버는 FBI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젊은 남자 피아의 육체로 옮겨간다.

 

 

어느 날, 핀이라는 노파가 피아의 아지트에 나타나 도움을 요청한다.

 

피아는 문을 열지만, FBI 첩자인 핀은 피아에게 총을 들이댄다.

 

 

폭탄으로 핀과 함께 아지트를 폭발시킨 노벰버는 

 

 

분노 활성화와 파워 스피드로 FBI 요원들을 쓰러뜨린다.

 

 

하지만 총상을 입고 신체에 심각한 손상을 입은 노벰버는 

 

피아의 집에서 다시 자신의 육체로 돌아간다.

 

 

영화 롬(Roam)은

짧은 단편이지만

 

신선한 아이디어와

멋진 배경 음악

그리고 강렬한 액션 등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