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릴랙스, 아임 프롬 더 퓨처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Relax, I'm from the Future 2023

 

▣ 영화 릴랙스 아임 프롬 더 퓨처 Relax, I'm from the Future 줄거리

 

심심하고 외로운 캐스퍼는 미래의 포털을 통해 21세기 현재의 토론토에 도착한다.

 

캐스퍼는 돈을 벌어 편안한 여생을 보내려 하지만, 제도에 적응하지 못하고 떠돈다.

 

흑인 레즈비언 홀리가 배고픈 캐스퍼에게 맛없는 나초를 주고 밴드 공연에 초대한다.

 

캐스퍼는 죽은 후에 유명해지는 만화가 퍼시가 일하는 식당으로 홀리를 데려간다.

 

 

캐스퍼는 장차 벌어질 일들을 예견하며, 자신이 미래에서 왔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홀리는 캐스퍼가 준 정보로 스포츠 경기와 복권에 당첨되며 많은 돈을 벌게 된다.

 

한편 질서유지를 위해 미래에서 파견된 구역 감시자 도리스는 무허가 시간 여행자들을 처단한다.

 

도리스가 미래에서 온 캐스퍼를 잡으려 하지만, 지역민의 방해로 그를 놓친다.

 

3개월 후, 경제적 여유가 생긴 캐스퍼는 양로원에서 죽음을 앞둔 노인들을 위로한다.

 

 

그리고 척의 땅에 지하 벙커를 짓고 언어가 사라진 미래에 메시지를 보낸다.

 

병들고 절망한 퍼시가 마지막 영상을 남기고 권총으로 자살하려 한다.

 

캐스퍼는 권총을 빼앗고 자신이 아는 대로 투신 자살하라고 퍼시를 종용한다.

 

하지만 퍼시가 죽지 않으려 하자, 캐스퍼는 죽음을 설득하기 위해 홀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도리스는 미래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캐스퍼가 숨은 위치를 알게 되는데...

 

 

▣ 릴랙스 아임 프롬 더 퓨처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릴랙스 아임 프롬 더 퓨처는 동명의 단편 영화를 연출한 루크 히긴슨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건즈 아킴보>의 라이스 다비가 캐스퍼를,

 

<스윈들러 시덕션>의 가브리엘 그레이엄이 홀리를,

 

<사악한 쾌락 킬러들의 험담>의 줄리안 리칭스가 퍼시를 연기한다.

 

영화 제목 릴랙스, 아임 프롬 더 퓨처(Relax, I'm from the Future)는 '안심해, 난 미래에서 왔어'를 뜻한다.

 

▣ 릴랙스, 아임 프롬 더 퓨처 결말과 후기, 정보

 

도리스는 척을 잡고, 캐스퍼와 퍼시 등을 지하 벙커로 유인한다.

 

도리스는 척을 살해하고, 53년 뒤 지진과 태양 폭풍으로 수십억이 사망하는 컨버전스가 발생한다고 말한다.

 

미래의 캐스퍼가 나타나고, 그 틈을 이용해 홀리가 도리스를 제거한다.

 

 

퍼시가 도망가자, 미래의 캐스퍼가 컨버전스의 원흉이 퍼시라고 알린다.

 

미래의 캐스퍼가 홀리에게 퍼시를 죽이라 부탁하고 자살한다.

 

하지만 홀리는 퍼시를 죽이는 대신, 도망갈 수 있게 배려한다.

 

몇 개월 후 작가로 유명해진 퍼시는 진실을 알리는 책을 쓰고,

 

미래의 지식이 담겨있는 도리스의 물건들을 홀리에게 넘긴다.

 

 

캐스퍼와 홀리는 컨버전스를 막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뜻을 모은다.

 

홀리는 친구들과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을 찾아 떠나고 

 

캐스퍼의 메시지를 받은 미래의 누군가가 도착하면서 영화가 끝난다.

 

 

영화 릴랙스 아임 프롬 더 퓨처(Relax I'm from the Future)는 

 

루크 히긴슨 감독의 2013년 동명의 단편 영화가 원작으로

 

시간 여행과 세상 종말의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경쾌하게 다루지만,

 

다소 지루하고 식상한 B급의 캐나다 SF 코미디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