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메이트리아크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Matriarch 2022

 

▣ 영화 메이트리아크 Matriarch 줄거리

 

학대하는 엄마를 피해 도시로 간 로라는 술과 코카인에 취해 외롭게 살아간다.

 

로라는 여자 친구에게 동거를 제안하지만 그녀는 로라 곁을 떠난다.

 

 

절망한 로라는 코카인을 다량 복용한 후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어디선가 나타난 검은 액체가 로라의 몸속으로 들어가 그녀를 되살린다.

 

그 후 로라는 끔찍한 환상에 시달리고 코에서 검은 액체가 흘러나온다.

 

 

그리고 20년 만에 안부를 묻는 엄마 실리아의 전화가 걸려온다.

 

로라는 회사를 그만두고 엄마가 살고 있는 외딴 영국 시골 마을로 향한다.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이는 엄마가 로라를 반갑게 맞이한다.

 

 

동네 친구 애비가 엄마와 싸운 로라에게 집으로 돌아가라고 권한다.

 

실리아가 수면제가 섞인 물을 먹이고 로라를 정원으로 끌고 가려고 시도한다.

 

다음 날, 로라는 엄마가 마을의 모든 남자와 성적 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 메이트리아크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메이트리아크는 <몬스터 죽음의 땅>을 연출한 벤 스타이너 감독의 작품이다.

 

<블랙 달리아>의 제미마 루퍼가 로라를,

 

<그린 나이트>의 케이트 디키가 실리아를 연기한다.

 

 

영화 원제 메이트리아크(Matriarch)는 '가족이나 부족에서 최고의 권위를 가진 여자'를 뜻한다.

 

젊음과 생명의 힘을 통해 마을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실리아는 딸 로라를 제물로 바치려 한다.

 

▣ 메이트리아크 결말과 후기, 정보

 

아빠가 스스로 제물이 되어 로라를 탄생시켰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로라는 마을 사람들이 실리아의 젖에서 검은 액체를 마시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리고 그 액체가 사람들에게 젊음과 생명을 제공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실리아의 사주로 로라를 공격하려던 제럴드가 악마에게 잡아 먹힌다.

 

 

애비가 실리아에게 도움받았음을 알게 된 켄 신부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실리아는 부활의 여신에게 노라를 데려가라고 요구하지만 악마는 자신의 딸을 흡수하지 않는다.

 

 

노라는 악마를 정원에서 풀어주고 실리아의 두개골을 박살 낸다.

 

노라가 진짜 엄마가 있는 늪 속으로 들어가면서 영화 메이트라아크가 끝난다.

 

 

단편 <Urn>을 각색한 영화 메이트리아크(Matriarch)는

 

희생 제물로 영생을 얻으려는 사악한 욕망과 

 

그런 인간의 탐욕을 먹고 자라는 악마를 그리는 B급 감성의 공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