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디벌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Medieval 2022 벤 포스터

 

▣ 영화 미디벌 Medieval 줄거리 

 

1378년, 보헤미아 왕이자 로마 신성 제국 황제인 카를 4세가 사망한다.

 

바츨라프가 보헤미아 왕을 승계하지만 교황의 대관식에 참석할 비용조차 구하지 못한다.

 

 

프랑스의 지원과 함께 보헤미아의 실권을 장악한 영주 헨리 로젠버그가 

 

바츨라프를 통해 유럽 통합과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귀족 보레쉬를 암살하라고 지시한다.

 

 

보레쉬는 로젠버그의 재정 지원을 얻기 위해 약혼녀이자 프랑스 왕의 사촌인 캐서린 납치를 계획한다.

 

보레쉬의 사주를 받은 용병대장 얀 지슈카가 종교 개혁가 후스가 설교하는 교회에서 캐서린을 납치한다.

 

 

한편 바츨라프의 이복동생인 헝가리 왕 지기스문트가 로젠버그와 손을 잡는다.

 

지기스문트가 보낸 토라크가 지슈카의 조카를 살해하고 형 야로슬라프를 납치한다.

 

 

지슈카는 소작농으로 이루어진 반란군의 도움으로 형을 구한다.

 

그 후 지슈카가 토라크와의 전투 도중 한쪽 눈을 잃고 쓰러진다.

 

캐서린은 토라크의 군대로부터 지슈카를 구한 후 눈을 잃은 지슈카를 치료해 주는데...

 

 

▣ 미디벌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미디벌은 <구울>을 연출한 페트르 자클 감독의 작품이다.

 

<해방>, <더 컨트랙터>의 벤 포스터가 얀 지슈카를,

 

<블로우 더 맨 다운>의 소피 로우가 캐서린을,

 

<베스트셀러>, <테넷>의 마이클 케인이 보레쉬를 연기한다.

 

 

제목 미디벌(Medieval)은 '(서기 1000년~1450년의) 중세'를 뜻한다.

 

미디벌은 중세 말 무패를 기록한 반란군의 지도자 얀 지슈카의 파란만장한 삶을 다룬다.

 

▣ 미디벌 결말과 후기, 정보 

 

지슈카가 캐서린을 프랑스 왕에게 보내려 하자, 반기를 든 부하들이 지슈카를 제압한다.

 

라스 등이 캐서린을 끌고 보레쉬의 성으로 향하지만, 지기스문트가 보레쉬를 죽이고 성을 장악하고 있다.

 

 

그 후 캐서린을 구하기 위해 도착한 지슈카가 토라크와의 대결 끝에 패배한다.

 

캐서린이 지슈카를 구하기 위해 뛰어내리고, 지슈카가 토라크를 안고 그녀를 뒤따른다.

 

 

지슈카가 물속에서 토라크를 죽이고 캐서린을 물 밖으로 꺼낸다.

 

캐서린은 사랑하게 된 지슈카에게 반지를 남기고 마지막 숨을 거둔다.

 

 

1419년, 보헤이마 왕에 즉위한 지기스문트가 반란군을 토벌하기 위해 십자군을 결성한다.

 

캐서린의 반지를 목을 걸고 소작농들과 함께 자유와 정의를 위해 싸우는 지슈카를 비추면서 미디벌이 끝난다.

 

 

얀 지슈카의 실화에 기반한 영화 미디벌(Medieval)은 

 

복잡한 스토리로 인해 한 번으로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는 힘들지만,

 

왕위를 둘러싼 음모와 배신, 후스파 지도자로 되는 과정을 담은 지슈카의 삶을

 

사실적인 전투 액션 등으로 심심하지 않게 풀어낸 액션 서사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