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리터리 맨 결말 줄거리 후기 Tourist 2021 러시아 영화

 

▣ 영화 밀리터리 맨 (Tourist) 줄거리

 

전직 경찰인 그리샤는 마켓, 쿠반 등 10명의 러시아 군인과 함께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으로 파견된다.

 

 

그리샤 일행은 정부군에 대한 군사교육을 위해 예니세이의 베렝고 훈련장에 도착한다.

 

 

한편 대통령 선거일이 다가오는 2020년 12월, 

 

 

전 대통령 프랑수아 보지제의 사주를 받은 셀레카 반군과 기독교 민병대가

 

선거를 방해하기 위해 앙투안 등 반란군 2천 명을 이끌고 수도인 방기로 향한다.

 

 

반란군은 잔인한 학살과 약탈을 자행하며 진군하고

 

투아데라 대통령을 러시아와 르완다에 도움을 요청한다.

 

 

예니세이는 쿠반 등을 방기에서 멀리 떨어진 방가수의 정부군 기지로 보낸다.

 

 

기독교 민병대 지도자 막심은 러시아군의 패배를 보도하기 위해 

 

앙투안의 반란군에게 방가수 기지를 점령하라고 지시한다.

 

 

앙투안은 방가수의 러시아 지휘관 쿠반에게 항복하고 기지를 떠나라고 협박한다.

 

 

그 후 정부군은 방가수 기지에서 달아나고 

 

 

쿠반, 투어리스트, 마켓 등 11명의 러시아 군인은 기지를 지키기 위한 전투를 시작하는데...

 

 

▣ 밀리터리 맨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밀리터리 맨은 안드레이 바토프 감독의 데뷔 작품이다.

 

 

블라디미르 페트로프가 그리샤/투어리스트를,

 

<고스트 스나이퍼 2020>의 알렉세이 셰브첸코프가 알렉세이/마켓을 연기한다.

 

 

영어 제목 Tourist는 '여행자'를 뜻한다.

 

 

Tourist는 놀림을 받는다는 이유로 코드네임 파이오니어를 바꿔 달라는 그리샤에게

 

베렝고의 지휘관 예니세이가 "놀러 왔냐"는 의미로 지어준 새 코드네임이다.

 

 

▣ 밀리터리 맨 결말과 후기, 정보

 

수많은 부하를 잃은 후, 방가수 기지 점령을 포기하고 가려던 앙투안이 살해된다.

 

 

마켓은 자신의 본명이 알렉세이라고 말하며

 

경찰이라는 이유로 미워한 그리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

 

 

전투도중 부상을 입은 그리샤는 헬기에 실려 후송된다.

 

 

마켓, 쿠반 등 10명은 죽을 각오로 차드 용병 100여 명을 섬멸하고 기지를 지켜낸다.

 

 

그 후 완치된 그리샤는 파트너였던 부패 경찰 드미트리의 제안을 거절하고 다시 자원해 파병된다.

 

 

그리고 투어리스트는 "지옥 같은 곳을 즐기기 때문"에 붙여진 코드네임이라고 설명하며 밀리터리 맨은 끝난다.

 

 

러시아 전투 액션 영화

밀리터리 맨(Tourist)은

 

연기나 전투 장면이 

사실적이고 박진감 있어

밀리터리 액션 마니아에게는

킬링 타임용으로 괜찮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