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봉려구천 염적편 (Renascence 2020) 정보 결말 줄거리 후기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영화 봉려구천 염적편 (Renascence 2020) 정보 결말 줄거리 후기

영화

by 삶의 노래 2021. 3. 30. 11:53

본문

반응형

 

▣ 영화 봉려구천 염적편 (Renascence) 줄거리

 

세상은 전쟁으로 인해 지옥처럼 변하고 

 

사람들은 봉황이 다스리는 평화롭고 신묘한 땅으로 이사한다.

 

 

봉황은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인간의 형상으로 내려와

 

자신의 피로 불로 장생할 수 있는 '염적선군'이라는 마을을 만든다.

 

 

그 후 영생을 탐낸 원대가와 원장생 형제가 이끄는 망명족이 

 

봉황을 죽이기 위해 염적선군을 침략해 사람들을 해친다.

 

 

이에 계창란은 봉황으로 변해 붉은 불꽃으로 망명족을 쫓아낸다.

 

 

봉황은 인간 세상에 개입한 죄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정겁을 넘어야 되는 벌을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계창란과 조조 그리고 환라가

 

불씨의 결계로 아무나 들어올 수 없는 선군 마을에서 쓰러져 있는 낯선 여인을 발견한다.

 

 

여인의 이마에서 봉황의 표식을 본 계창란은

 

그 여인이 오래전 다친 자신을 구해 준 소녀임을 알게 된다.

 

 

계창란은 깨어난 뒤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그녀에게 오동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한편 선군에 잠입한 망명족의 원장생은 사제 사공목을 죽이고 

 

사제의 모습을 한 뒤, 호시탐탐 봉황의 불씨를 훔칠 기회를 엿본다.

 

 

선군의 가장 큰 행사인 봉황제가 다가오는 어느 날, 

 

봉황이 사람의 혼을 가져간다는 소문이 퍼지고 선군 마을 사람들은 동요한다.

 

 

계창란은 누군가 봉황을 모함하기 위해 꾸민 짓이라는 사실을 밝혀내지만,

 

유일한 외부인인 오동이 망명족의 첩자로 의심받는다.

 

 

마을 사람들이 오동을 불태워 죽이려 하자,

 

계창란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진범을 밝혀낼 3일간의 시간을 달라고 요구한다.

 

 

그 후 계창란은 오동에게 염적선군을 지키는 불씨 등과 관련한 모든 비밀을 알려 주는데...

 

 

▣ 영화 봉려구천 염적편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봉려구천 염적편은 하가남 감독의 작품이다.

 

 

중드 <야연백(2021)>의 정연추가 오동을,

<청춘 포물선(2019)>의 진위동이 계창란을 연기한다.

 

 

영어 제목 Renascence는 '부활'을 의미하며

 

영화 원제 봉려구천 : 염적은 '하늘을 울리는 봉황의 울음 : 붉은 불꽃'으로 해석된다.

 

 

자신을 위해 오동이 희생되자 

 

분노한 봉황의 울음소리가 하늘에 울려 퍼진다.

 

봉황은 강력한 붉은 불꽃으로 원장생과 망명족을 벌하고

 

자신의 정기로 오동을 부활시킨다.

 

 

▣ 영화 봉려구천 염적편 결말과 후기, 정보

 

원장생의 독촉으로 오동은 봉황의 불씨를 훔친다.

 

도중에 계창란이 준 묘약으로 기억을 되찾은 오동은 

 

자신이 원장생에게 속았음을 알게 되지만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망명족은 결계가 사라진 선군 마을 사람들을 살육하고,

 

불씨의 강력한 힘을 흡수한 원장생은 계창란을 쓰러뜨린 후 마지막 일격을 가한다.

 

 

그때 오동이 계창란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분노한 계창란의 울음소리가 천지를 진동한다.

 

 

하늘로 날아 오른 봉황신은 붉은 불꽃을 발사해 망명족 군인과 원장생을 불태운다.

 

 

잠시 후 계창란은 자신의 정기로 오동을 살린 뒤, 먼지처럼 흩어져 하늘로 사라진다.

 

 

영화 봉려구천 염적 편(Renascence)은

봉황신 계창란과 인간 오동의

아름답고 희생적인 

초월적 사랑에 대한 이야기 하지만,

 

 

CG나 영상 그리고 연기에서

저렴한 티가 많이 나고

내용이나 대사 역시 너무 유치하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