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바이브 더 나잇 정보 결말 줄거리 후기 서바이브 더 나이트 Survive the Night 2020 브루스 윌리스

 

▣ 영화 서바이브 더 나잇 줄거리

 

대도시 큰 병원에서 잘 나가던 의사 리치는 의료과실로 파산한 후,

 

아내 잰, 딸 라일리와 함께 한적하고 외진 시골 농장에 거주하는 부모 집으로 이사한다.

 

 

리치는 누나의 소개로 작은 지역 병원에서 일하며 다시 재기할 날을 꿈꾼다.

 

전직 보안관인 리치의 아버지 프랭크는 소송으로 싸워보지도 않고 포기한 아들이 탐탁지 않다.

 

 

한편 사람을 죽이고 돈을 훔쳐 멕시코로 가던 매티와 제이미 형제는

 

휴게소 매점에서 점원과 여자 손님을 죽이고 그 과정에서 매티가 다리에 총상을 입는다.

 

 

지역 병원을 찾은 제이미와 매티는 병원 일을 마치고 귀가하는 리치의 차를 따라간다.

 

어두운 밤, 프랭크의 집에 침입한 제이미는 리치의 엄마 레이철을 죽이고

 

잰과 라일리, 그리고 프랭크를 인질로 잡고 리치에게 매티의 다리를 치료하라고 협박한다.

 

 

리치는 발에 수갑이 채워진 가운데 매티의 다리에서 총알을 끄집어낸다.

 

그 순간 프랭크는 어둠 속으로 달아나고 제이미가 그의 뒤를 쫓는다.

 

수갑을 푼 리치는 잰과 라일리를 대피시키고 생존과 복수를 위한 싸움을 시작하는데...

 

 

▣ 영화 서바이브 더 나이트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서바이브 더 나잇은 <트라우마 센터(2019)>, <하드 킬(2020)> 등을 연출한 맷 에스칸다리 감독의 작품이다.

 

 

<브리치(2020)>의 브루스 윌리스가 프랭크를,

 

<무법자와 천사들(2016)>의 채드 마이클 머레이가 리치를 연기한다.

 

영어 제목 Survive the Night는 '그 밤에 살아남다'를 뜻한다.

 

잔인한 사이코 제이미가 침입한 그날 밤, 프랭크와 리치 가족은 생존을 위한 싸움을 시작한다.

 

 

▣ 영화 서바이브 더 나잇 결말과 후기, 정보

 

프랭크가 제이미를 밖으로 유인한 사이 리치는 잰이 숨어 있는 오두막으로 간다.

 

하지만 곧바로 나타난 제이미가 잰과 리치를 제압하고 패티의 다리를 봉합하라고 협박한다.

 

 

수술 도중 패티가 죽자 제이미는 분노로 흥분하기 시작한다.

 

다시 돌아온 프랭크는 잰을 풀어주고 제이미는 총을 가진 잰을 쫓아간다.

 

 

그 틈에 수갑을 푼 리치가 엄마 레이철의 복수를 위해

 

제이미를 사살하고 프랭크와 리치 가족이 서로 포옹하면서 서바이브 더 나잇이 끝난다.

 

 

영화 서바이브 더 나잇은 가족과 형제의 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싸우고 미워하는 듯하지만 위기의 순간 서로를 의지하는 프랭크와 리치 가족과,

 

대학에 갈 수 있었지만 동생을 위해 집에 남았던 패티나

 

혼자 멕시코로 떠나지 않고 형 패티의 곁을 지킨 제이미 형제...

 

 

영화 서바이브 더 나잇(Survive the Night)은 

 

재미나 긴장감이 별로 느껴지지 않는

 

브루스 윌리스의 이름에 기댄 또 하나의 삼류 영화에 불과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