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쉬 케임 투 미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She Came to Me 2023 앤 해서웨이

 

▣ 영화 쉬 케임 투 미 She Came to Me 줄거리

 

유명 오페라 작곡가 스티븐 라우뎀은 우울증과 불안 장애로 슬럼프에 빠진다.

 

상담 치료사이자 아내인 패트리샤가 스티븐에게 애완견과 함께 산책을 권한다.

 

스티븐은 산책 중 들어간 술집에서 바지선 선장인 카트리나를 만나게 된다.

 

카트리나는 처음 보는 스티븐을 자신이 모는 바지선으로 초대한다.

 

 

카트리나는 자신이 로맨스 중독이라고 고백하며 스티븐과 사랑을 나눈다.

 

그 후 스티븐에게 영감이 떠오르고, 카트리나와의 이야기를 오페라로 작곡한다.

 

한편 패트리샤 집에서 가정부로 일하는 막달레나는 딸 테레사가 패트리샤의 아들인 줄리안과 사귄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막달레나와 동거하는 법원 속기사 트레이가 16살인 테레사가 줄리안과 육체적 관계를 가졌다는 증거를 확보한다.

 

 

인종차별주의자이자 가부장적인 트레이는 뉴욕법에 따라 흑인 혼혈인 줄리안을 강간 혐의로 고소하려고 한다.

 

스티븐의 오페라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고, 공연을 본 카트리나가 스티븐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스티븐은 두려움과 불안감에 빠져 카트리나를 외면하고 그녀를 피해 달아나는데...

 

 

▣ 쉬 케임 투 미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쉬 케임 투 미는 <발라드 오브 잭 앤 로즈>를 연출한 레베카 밀러 감독의 작품이다.

 

<왕좌의 게임>, <리메모리 기억추출>이 피터 딘클리지가 스티븐을,

 

<휴먼 캐피탈>, <더 퍼스트 퍼지>의 마리사 토메이가 카트리나를,

 

<마지막 게임>, <아마겟돈 타임>의 앤 해서웨이가 패트리샤를 연기한다.

 

 

영화 제목 쉬 케임 투 미(She Came to Me)는 '그녀가 나에게 왔다'를 뜻한다.

 

카트리나가 한줄기 빛처럼 지루한 스티븐의 삶에 열정과 사랑으로 다가온다.

 

▣ 쉬 케임 투 미 결말과 후기, 정보 

 

줄리안이 체포되는 걸 막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16살에 결혼이 가능한 델라웨어에서 부모의 동의를 얻어 두 사람이 결혼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카트리나는 스티븐과 있었던 모든 일을 패트리샤에게 털어놓는다.

 

 

강박적인 결벽증에 시달리던 패트리샤는 그 일을 계기로 수녀가 되기로 결심한다.

 

막달레나는 딸 테레사가 줄리안과 델라웨어에서 결혼하는 데 사인하겠다고 약속한다.

 

하지만 경찰에도 연줄이 있는 트레이가 테레사가 떠나지 못하게 막을 것이라고 경고한다.

 

스티븐이 줄리안과 테레사 등을 바지선에 태워 달라고 카트리나에게 부탁한다.

 

 

스티븐은 잘못을 사과하고 카트리나와 키스를 나눈다.

 

목사 자격증을 취득한 카트리나가 줄리안과 테레사의 결혼을 주례한다.

 

스티븐과 카트리나, 줄리안과 테레사, 수녀가 된 패트리샤, 막달레나가 함께 스티븐의 공연을 감상하면서 영화가 끝난다.

 

 

제73회 베를린 영화제 개막작인 영화 쉬 케임 투 미(She Came to Me)는 

 

뉴욕 브루클린에 사는 다양한 사람들의 상처와 아픔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답고 뜨거운 사랑과 삶의 열정을 담은 코미디 로맨스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