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슐리테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Schlitter Evil in the Woods 2023

 

▣ 영화 슐리테 Schlitter Evil in the Woods 줄거리

 

8살 소년 뤼카는 깊은 산속에서 폭력적인 벌목꾼 아버지 루이 밑에서 자란다.

 

이웃에 사는 유일한 친구 마티아스가 슬픔에 잠긴 뤼카를 위로한다.

 

그러던 어느 날, 루이가 자전거를 타고 가던 마티아스를 차로 치여 죽인다.

 

루이가 마티아스와 그의 자전거를 계곡에 던져 추락사한 것처럼 위장한다.

 

뒷좌석에 타고 있던 뤼카가 무섭게 쳐다보는 아버지를 바라보며 말없이 눈물을 흘린다.

 

20년 후, 뤼카는 집에 화재가 발생해 부모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한다.

 

영화 슐리테 포스터

 

뤼카는 연인 줄리, 친구 아르노와 함께 소원했던 고향 집으로 향한다.

 

뤼카가 부모 장례식을 마친 후, 아버지의 게임기를 가지고 떠나려 한다.

 

그때 마티아스의 아버지가 휠체어를 타고 나타나 뤼카를 집으로 초대한다.

 

프랑시스는 아들 마티아스가 사고로 죽은 후, 아내마저 자살했다고 말하며 눈물 흘린다.

 

프랑시스가 뤼카의 차를 몰래 파손하고, 수리할 때까지 집에 머물라고 권유하는데...

 

▣ 슐리테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슐리테는 단편 <컨트리사이드>를 연출한 피에르 무셰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미녀와 야수>, <철없는 녀석들>의 루카 멜리아바가 뤼카를,

 

<인크레더블 벗 트루>의 레나 라프레스가 줄리를,

 

<패밀리>의 코메 레빈이 아르노를 연기한다.

 

제목 슐리테: 이블 인 더 우즈(Schlitter: Evil in the Woods)는 '목재를 운반하는 썰매: 숲 속의 악마'를 뜻한다.

 

▣ 슐리테 결말과 후기, 정보 

 

프랑시스가 아르노를 쓰러뜨리고, 고장 난 부품을 구하기 위해 정비소로 간 것처럼 꾸민다.

 

뤼카는 줄리가 아르노와 몰래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뤼카가 숨겨진 지하실에서 갇혀 있는 부모 루이와 마틸드를 발견한다.

 

그 순간 다리가 온전한 것으로 드러난 프랑시스가 뤼카를 기절시킨다.

 

프랑시스가 뤼카, 루이, 마틸드를 자신이 만든 살인 기계에 결박한다.

 

줄리, 프랑시스, 아르노, 뤼카

 

프랑시스는 아들과 아내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 복수하기를 원한다.

 

마틸드가 줄을 놓치자, 거대한 칼날이 루이를 반토막 낸다.

 

뤼카가 마틸드, 줄리와 함께 마티아스와 놀던 아지트로 피신한다.

 

다음날 아침, 프랑시스가 아르노를 슐리테에 묶고 뤼카를 유인한다.

 

뤼카와 프랑시스의 치열한 격투 끝에 프랑시스가 죽음을 맞이한다.

 

아르노가 슐리테에 깔려 사망하고, 줄리를 구하는 과정에서 뤼카가 치명상을 입는다.

 

경찰이 도착하고, 살아남은 줄리와 마틸드가 구급차를 타고 숲 속을 떠나면서 영화가 끝난다.

 

영화 슐리테(Schlitter Evil in the Woods)는 프랑스 산악 지방을 배경으로

 

죄에 대한 인과응보, 복수의 대가를 그린 프랑스의 저예산 공포 스릴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