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푼풀 오브 슈가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Spoonful of Sugar 2022

 

▣ 영화 스푼풀 오브 슈가 Spoonful of Sugar 줄거리

 

고아 소녀 밀리센트는 위탁 가정을 전전하며 성적 학대를 당한다. 

 

밀리센트는 웰시 박사에게 정신 상담을 받으며 LSD를 복용한다.

 

LSD를 과다 복용하던 밀리센트가 악마 등의 환각에 시달린다. 

 

웰시 박사가 LSD의 위험성을 경고하지만, 밀리센트는 문제가 없다고 거짓말한다.

 

 

한편 작가 레베카는 심각한 알레르기를 앓고 있는 아들 조니를 위해 돌보미를 구한다. 

 

밀리센트는 알레르기를 연구하는 대학생이라고 거짓말하며 조니의 도우미로 고용된다.

 

제이콥은 조니를 정신병원에 보내자고 주장하지만,

 

레베카는 가족을 버릴 수는 없다고 남편에게 항변한다. 

 

 

조니는 자신이 죽인 애완동물 토끼의 시체들을 땅 속에서 꺼낸다. 

 

밀리센트는 비밀을 지켜주겠다고 말하며 조니의 신뢰를 얻는다. 

 

엄마가 되고 싶은 밀리센트는 레베카를 없애고 제이콥, 조니와 가족이 되기를 꿈꾸는데...

 

 

▣ 스푼풀 오브 슈가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스푼풀 오브 슈가는 <픽세이션>을 연출한 메르세데스 브라이스 모건 감독의 작품이다.

 

<제이미 막스는 죽었다>의 모건 세일러가 밀리센트를,

 

<내 여친의 사생활>의 캣 포스터가 레베카를,

 

<피의 형제 메넨데즈 부모 살인사건>의 마이코 올리비에게 제이콥을 연기한다. 

 

 

영화 제목 스푼풀 오브 슈가(Spoonful of Sugar)는 '설탕 한 숟가락'으로 직역되며, 

 

영화 속에서는 학대로 상처 입은 밀리센트에게 설탕 같은 위로(달콤함)를 주는 LSD를 의미한다. 

 

▣ 스푼풀 오브 슈가 결말과 후기, 정보 

 

밀리센트는 웰시 박사의 사무실에서 LSD를 훔친다. 

 

밀리센트는 자신을 치료해 준 LSD를 조니에게 먹인다. 

 

레베카와 제이콥은 허락 없이 외출한 밀레센트와 조니를 목격한다. 

 

레베카가 밀레센트에게 화를 낸 순간, 조니가 처음으로 입을 열고 밀리센트를 엄마라고 부른다. 

 

 

밀리센트는 집까지 태워다 준 제이콥을 유혹해 사랑을 나눈다. 

 

밀리센트는 양부 로저를 살해하고, 로저가 죽인 양모의 시신 옆에 버린다.

 

밀리센트는 이전의 양부들처럼 로저의 머리카락을 기념품으로 수집한다.

 

밀리센트는 조니에게 칼을 주고 레베카를 죽이라고 요구한다. 

 

조니는 정원에서 관계를 가지는 밀리센트와 제이콥을 보고 비명을 지른다. 

 

 

밀리센트는 자살로 위장해 웰시 박사를 살해한다. 

 

레베카는 밀리센트를 해고하고 집 안으로 들이지 않는다. 

 

조니가 레베카에게 쫓기는 밀리센트를 잔인하게 난자한다. 

 

제이콥이 레베카를 이전 베이비시터의 시신 옆에 매장하면서 영화가 끝난다.

 

 

영화 스푼풀 오브 슈가(Spoonful of Sugar)는 

 

내면의 깊은 트라우마를 표현하는 주인공의 연기가 훌륭하지만,

 

광기 어린 캐릭터들을 지켜보는 것이 다소 고통스러운 공포 스릴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