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웃사이드 더 와이어 (Outside the Wire 2020) 줄거리 후기 결말 안소니 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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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웃사이드 더 와이어 (Outside the Wire 2020) 줄거리 후기 결말 안소니 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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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1. 1. 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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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아웃사이드 더 와이어 줄거리

 

 

2036년, 동유럽에 치열한 내전이 발생하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접경 지역에서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냉혹한 반군 지도자 빅토르 코발의 크라스니군이 세력을 확장한다.

 

 

미군은 빅토르 코발의 세력을 저지하기 위해

 

접경지역에 평화유지군을 주둔시키고 검프(Gumps)라 불리는 로봇 병사를 실전 배치한다.

 

검프

 

한편 크리치 공군 기지에 근무하는 유능한 드론 조종사 하프 중위는

 

 

브라이던 대위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자신의 판단대로 미사일을 발사한다.

 

드론

 

그 결과 2명의 해병이 죽고

 

하프 중위는 명령 불복종으로 엑하트 대령이 지휘하는 너새니얼 캠프로 보내진다.

 

너새니얼 캠프

 

그곳에서 보급 장교로 위장한 리오 대위는

 

함께 일하게 된 하프에게 실제 하는 일은 빅토르 코발과 그가 얻으려고 하는 핵무기를 찾아 제거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하프 중위와 리오 대위

 

그리고 리오는 자신이 인간이 아닌 완전 자율형 사이보그이고

 

캠프에서 이를 알고 있는 사람은 엑하트 대령뿐이라고 이야기한다.

 

사이보그 리오

 

얼마 후 리오와 하프는 진료소에 백신을 전달하기 위해

 

밀러 상사의 지원을 받으며 통제선 밖으로 출동한다.

 

밀러 상사

 

진료소에 백신을 전달한 리오와 하프는

 

보육원에서 정보원 소피아를 만나

 

무기 밀매상 오시라크가 빅토르에게 무기를 판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리오와 소피아

 

오시라크가 말한 드니프로 은행에서 코발트의 부하들을 만난 리오는 

 

러시아 검프와 수많은 크라스니군을 상대로 전투를 벌인다.

 

빅토르 코발

 

이런 사실을 호프로부터 보고 받은 엑하트 대령은

 

리오의 희생은 '부차적 피해'라고 말하며 그곳에 폭격을 명령하는데...

 

 

▣ 영화 아웃사이드 더 와이어 감독 및 배우, 제목

 

영화 아웃사이드 더 와이어는 스웨덴 출신의 미카엘 하프스트롬 감독의 작품이다.

 

<스페셜 킬러(1995)>로 감독 데뷔한 미카엘 하프스트롬은 <와일드 영(2003)>, <디레일드(2005)>, <1408(2010)>, <이스케이프 플랜(2013)> 등을 감독했다.

 

인질을 잡고 있는 크라스니군

 

<더 뱅커(2019)>의 안소니 마키가 리오를,

<커뮤터(2018)>의 댐슨 이드리스가 하프를 연기한다.

 

하프 중위와 소피아

 

영화 제목 outside the wire는 '통제선 밖'을 뜻한다.

 

영화 속 통제선 밖은

미군의 통제가 미치지 않아

반군 등의 공격에 노출된 위험한 지역을 뜻하는 동시에,

 

미군이 만든 강하고 지능적인 사이보그가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

결국 인류 생존에 위협이 될 수 있음을 경고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검프

 

▣ 영화 아웃사이드 더 와이어 후기와 결말, 스포

 

하프는

페리메트르 핵미사일 발사를 저지하기 위해

리오를 찾아 가지만,

 

리오는 하프에게

핵미사일을 발사하지 않는다는 것과

 

 

실제 목적은 자신과 같은 사이보그 개발이

실패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말한 뒤,

자신의 최후를 맞이한다.

 

최후를 맞이하는 리오

 

초강대국 미국은 평화 유지를 명분으로

주변국들의 내정에 간섭하고

군산복합체의 무기 판매를 보호하고

'부수적 피해'라는 개념으로

타국의 인명 손실을 정당화한다.

 

크라스니군의 공격을 받은 리오와 하프

 

인간보다 더 빠르고 강하며

더 똑똑하고 감각적인

완전 자율형 사이보그가

 

인간의 미래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기까지 하다니...

 

하프

 

영화 아웃사이드 더 와이어는

화려한 액션과 개연성 있는 내용

그리고 <1408(2010)> 등에서 보여준

미카엘 하프스트롬 감독 특유의

스릴러적 요소가 조화를 이루어

긴장감과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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