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리타의 향연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The Feast of Amrita 2023

 

▣ 영화 암리타의 향연 The Feast of Amrita 줄거리

 

하교하던 세 명의 여고생 타마히와 아키 그리고 유는

 

버려진 거대한 맨션 옥상에서 투신하는 여자를 목격한다.

 

무언가에 이끌린 타마히가 불길한 건물로 뛰어 들어가고, 아키와 유가 친구 타마히를 뒤따른다.

 

 

타마히가 사라진 가운데, 유는 이 장소가 사람이 갑자기 사라지고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 카라비아우 공간일지 모른다고 두려워한다.

 

마을에서 자행된 끔찍한 실험이 실패해서 이런 곳이 발생했다는 소문이 떠돌기 때문이다.

 

 

잠시 후, 영혼 벌레가 유의 기억과 영혼을 빼앗고 육체를 지배한다.

 

아키가 정신을 잃은 타마히를 찾아 건물에서 탈출을 시도한다.

 

하지만 괴물이 타마히를 납치해 실험 기구 속에 가둔다.

 

타마히가 혼신의 힘으로 괴물을 처치한 순간, 건물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 암리타의 향연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암리타의 향연은 <아라네의 벌레장>, <아무래도 이상해>를 연출한 사카모토 사쿠 감독의 작품이다.

 

<펼쳐지는 스카이! 프리큐어>의 우치다 마야가 타마히의 목소리를 연기한다.

 

영화 제목 더 피스트 오브 암리타(The Feast of Amrita)는 '불사의 향연'을 뜻한다.

 

타마히는 끔찍한 실험으로 탄생한 건물에서 살아남기(不死) 위해 고군분투한다.

 

 

후속작인 <아라네의 벌레장>에 의하면 제2차 세계대전 중인 일제가

 

1944년 좀비(언데드) 병사를 만들기 위한 실험을 했으며, 실험 실패로 영혼 벌레가 들끊는 건물이 탄생한다.

 

영화는 광기에 사로잡힌 일제의 비인간적인 만행을 폭로하고,

 

주인공 타마히의 반복적인 대사처럼 세상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강조한다.

 

▣ 암리타의 향연 결말과 후기, 정보 

 

아키마저 영혼벌레에게 잠식당한 후, 타마히가 건물에서 추락한다.

 

쓰러진 타마히는 자신을 찾기 위해 건물로 들어오는 아키와 유를 목격한다.

 

타마히는 끊임없이 떨어지는 자신의 시신 앞에서 죽음의 과정이 반복됨을 알게 된다.

 

 

타마히는 친구를 구하기 위해 조금씩이라도 세상을 바꾸기로 결심한다.

 

영혼벌레의 지배를 받는 아키가 이제 그만두라고 타마히를 설득한다.

 

타마히는 절대 포기하지 않을 거라고 외치며 벌레를 파괴한다.

 

그 후 괴물이 타미히를 죽이고, 타마히가 새로운 생명체로 거듭난다.

 

 

타마히가 고함을 지르는 순간, 건물이 다시 원상태로 복구된다.

 

거대한 생명체들이 새로운 존재가 된 타마히, 아키, 유를 태운 기차를 기다린다.

 

린이 부동산 사무실에서 영혼 벌레가 점령한 건물에서 살기로 결심하면서 영화가 끝난다.

 

-후속작인 <아라네의 벌레장>은 린이 건물에서 겪게 되는 사건들을 다룬다.

 

 

영화 암리타의 향연(The Feast of Amrita)은 

 

사카모토 감독의 2018년작 <아라네의 벌레장>의 프리퀄로 

 

스토리가 다소 난해하지만 그래픽이 나름 볼만한 일본의 애니 공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