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앨리스 달링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Alice Darling 2022 안나 켄드릭

 

▣ 영화 앨리스 달링 Alice Darling 줄거리

 

앨리스는 어릴 적 친구 테스, 소피와 와인 바에서 만나 저녁을 먹는다.

 

소피는 테스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주말에 별장으로 여행을 가자고 제안한다.

 

 

남자친구 사이먼의 전화를 받은 앨리스는 불안한 눈빛으로 집으로 돌아간다.

 

앨리스는 테스와 소피를 좋아하지 않는 사이먼의 눈치를 보며 

 

콜린의 판매 일 때문에 주말에 출장을 가야 한다고 거짓말한다.

 

 

사이먼은 테스의 별장에 있는 앨리스에게 빨리 돌아오라고 문자를 보낸다.

 

앨리스는 사이먼의 압력과 친구의 우정 사이에서 내적 갈등을 겪는다.

 

앨리스가 사이먼으로부터 심각한 정신적 학대를 받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마음대로 앨리스의 이메일을 열어본 사이먼은 집으로 오라고 압박한다.

 

테스는 앨리스가 집으로 가는 걸 막기 위해 그녀의 휴대폰과 지갑을 숨긴다.

 

테스와 소피는 앨리스가 사이먼에게 심리 지배(가스라이팅)되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 앨리스 달링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앨리스 달링은 메리 나이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부탁 하나만 들어줘>의 안나 켄드릭이 앨리스를,

 

<22 체이서 분노의 질주>의 카니에티오 혼이 테스를,

 

<그 남자의 집>의 운미 모사쿠가 소피를 연기한다.

 

 

제목 앨리스, 달링(Alice, Darling)은 '앨리스, 자기'를 뜻한다.

 

영화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정신적 학대를 당하며 심리가 지배당하는 여인의 심리를 그린다. 

 

▣ 앨리스, 달링 결말과 후기, 정보 

 

앨리스는 숲 속에서 실종된 안드레아의 것으로 보이는 립스틱을 발견한다.

 

앨리스는 집에 가기 싫다고 고백하고 친구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다음 날, 앨리스, 테스, 소피는 수색대에 합류해 안드레아를 찾아 나선다.

 

 

앨리스가 친구들과 예전처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사이먼이 난데없이 별장에 나타나 집으로 가자고 앨리스를 설득한다.

 

 

사이먼은 안드레아가 시신으로 발견되었다고 전한 후,

 

립스틱이 단서가 될지도 모른다는 앨리스의 의견을 무시한다.

 

 

앨리스는 도살장에 끌려가는 짐승처럼 사이먼의 차에 올라탄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소피가 망치로 사이먼의 차 유리창을 깨트린다.

 

앨리스는 친구들의 눈을 보면서 처음으로 "싫다"는 의사를 사이먼에게 표현한다.

 

 

앨리스와 친구들의 의지에 기가 꺾인 사이먼이 앨리스의 짐을 던지고 떠난다.

 

호수에서 나오는 앨리스를 통해 사이먼의 심리 지배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암시하면서 영화가 끝난다.

 

 

영화 앨리스, 달링(Alice Darling)은  재미나 통쾌함의 측면에서는 별로지만

 

가스라이팅의 끔찍한 상태와 켄드릭의 섬세한 심리 묘사가 볼만한 스릴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