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태치먼트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Attachment 2022

 

▣ 영화 어태치먼트 Attachment 줄거리

 

덴마크 여배우 마야는 코펜하겐 도서관에서 유대문화 관련 논문 자료를 수집하던 레아와 마주친다.

 

엄마를 잃고 외로운 마야는 첫눈에 젊고 매력적인 레아와 사랑에 빠진다.

 

마야는 발작을 하면서 다리가 부러진 레아를 런던의 집까지 데려다준다.

 

하지만 독실한 유대교 신자인 레아의 엄마 하나는 마야를 반기지 않는다.

 

 

하나는 악령을 막아주는 자수정 목걸이를 마야에게 선물한다.

 

동네를 거닐던 마야는 서점에서 레아의 삼촌인 레브를 만나게 된다.

 

레브는 사람의 육체를 차지하는 사악한 영혼 '디부크'에 대해 설명한다.

 

마야는 집 안 곳곳에 숨겨진 소금과 악마를 쫓기 위한 부적을 발견한다.

 

 

마야는 레아의 방에서 의문의 발소리와 함께 낯선 존재를 의식한다.

 

마야는 거리를 두는 하나에게 사랑하는 레아를 위해 무엇이든지 하고 싶다고 말한다.

 

하나는 30년 동안 집을 지킨 이유가 딸 레아를 돌보기 위해서였다고 털어놓는다.

 

레아는 다리가 나으면 엄마의 집에서 떠나겠다고 마야와 약속하는데...

 

 

▣ 어태치먼트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어태치먼트는 덴마크 출신 가브릴 비르 기슬라손의 감독 데뷔작이다.

 

<더 나쁜 녀석들>의 요세피네 파르크가 마야를,

 

<셰익스피어 글로브 로미오와 줄리엣>의 엘리 켄드릭이 레아를,

 

<로즈>, <그날은 온다>의 소피 그라볼이 하나를 연기한다.

 

영화 제목 어태치먼트(Attachment)는 '애착, 결합'을 뜻한다.

 

어태치먼트는 엄마와 연인의 애착과  함께 사악한 디부크가 레아의 영혼을 통제하며 그 육체에 결합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 어태치먼트 결말과 후기, 정보 

 

마야는 하나가 주문을 외우며 레아에게 줄 수프를 만드는 장면을 목격한다.

 

마야는 이런 사실을 알리지만, 레아는 엄마를 험담하는 마야를 싫어한다.

 

레브는 도움을 요청하는 마야에게 빨리 하나의 집에서 떠나라고 충고한다.

 

마야는 땅콩 알레르기로 쓰러지면서, 그것이 하나의 짓인 것처럼 위장한다.

 

 

레아가 엄마의 목걸이를 벗고, 마야와 함께 외딴 숲 속의 별장으로 떠난다.

 

그 후 레아가 이웃집 고양이를 잡아먹고, 마치 임신한 것처럼 배가 차오른다.

 

뭔가 잘못되었음을 감지한 마야가 도움을 얻기 위해 레브에게 연락한다.

 

하나는 레아가 7살 때 사악한 디부크에게 빙의되어 친구까지 죽였다고 고백한다.

 

 

마야는 레아가 고양이를 찾으러 온 이웃집 노부인까지 살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레아가 마야를 해치려는 순간, 레브 등의 랍비가 레아를 원 안에 가두고 악령을 쫓는 의식을 행한다.

 

디부크가 레아의 몸에서 나간 후, 하나는 딸을 구하고 원 안에서 자신을 희생한다.

 

그 후 레아는 엄마의 목걸이를 목에 걸고, 마야가 하나의 물건들을 가방에 챙기면서 영화가 끝난다.

 

 

영화 어태치먼트(Attachment)는 

 

엄마와 연인의 사랑과 애착 그리고 사악한 악령 디부크를 소재로

 

셔더(Shudder)에서 개봉한 덴마크의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