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The Pope's Exorcist 2023 러셀 크로우

 

▣ 영화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 The Pope's Exorcist 줄거리

 

1987년, 교황청의 수석 구마사제인 가브리엘 아르모트가 귀신 들린 소년을 구한다.

 

하지만 설리반 추기경은 주교의 승인을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가브리엘 신부를 추궁한다.

 

 

한편 미국인 줄리아가 남편이 남긴 수도원을 복원하기 위해 

 

십 대 딸 에이미, 아들 헨리와 함께 스페인 카스티야로 이사한다.

 

수도원의 지하실 공사를 하던 인부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된다.

 

발작을 일으킨 헨리가 "너희들은 모두 죽을 것이다"라는 경고와 함께 자해한다.

 

 

뚜렷한 이상 증세를 발견하지 못한 의사는 헨리가 정신병에 걸렸다고 단언한다.

 

헨리를 만나러 간 토마스 에스퀴벨 신부가 악마에 의해 쫓겨난다.

 

가브리엘 신부가 교황의 지시에 따라 산세바스티안 수도원으로 향한다.

 

 

가브리엘은 토마스 신부와 힘을 합쳐 구마 의식을 시작하지만,

 

악마는 가브리엘과 토마스의 죄의식을 파고들며 두 사람을 조롱한다.

 

그 후 수도원에 봉인되어 있던 교황청의 어두운 비밀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데...

 

 

▣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은 <사마리탄>, <오버로드>를 연출한 줄리어스 에이버리 감독의 작품이다.

 

<포커페이스>, <지상 최대 맥주배달 작전>의 러셀 크로우가 가브리엘 아르모트를,

 

<레이디 버그>의 다니엘 조바토가 토마스 에스퀴벨을,

 

<위기의 주부>의 알렉스 에소가 줄리아를 연기한다.

 

 

원제 The Pope's Exorcist는 '교황의 구마사'를 뜻한다.

 

영화는 바티칸의 공식 구마 사제였던 가브리엘 아르모트 신부의 활약을 그린다.

 

▣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 결말과 후기, 정보 

 

1475년, 종교 재판을 시작한 오하다 수사가 악령에 빙의되었으며 

 

교황청이 악마가 자행한 추악한 종교 재판을 숨기기 위해 수도원을 봉인했다.

 

봉인된 수도원의 추악한 기록을 읽던 교황이 쓰러진다.

 

 

가브리엘은 헨리를 지배하고 있는 악령이 지옥의 왕 아스모데우스이며,

 

아스모데우스의 진짜 목적이 가브리엘을 이용해 바티칸에 침입하는 것임을 알게 된다.

 

가브리엘은 로사리아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을 토마스 신부에게 털어놓는다.

 

 

그리고 토마스, 줄리아, 에이미와 함께 헨리를 구하기 위한 구마를 시작한다.

 

하지만 강력한 지옥의 왕에 의해 에이미와 줄리아까지 위험에 처한다.

 

가브리엘이 줄리아 등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몸에 아스모데우스를 받아들인다.

 

 

가브리엘의 자살 시도마저 실패한 후, 토마스가 가브리엘을 위해 기도한다.

 

가브리엘과 토마스의 간절한 기도가 마침내 아스모데우스를 지옥으로 쫓아낸다.

 

교황이 회복되고 토마스가 교황청의 구마 사제로 임명되면서 영화가 끝난다.

 

 

가브리엘의 회고록에 기반한 영화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The Pope's Exorcist)은

 

트라우마를 통해 깃들고 죄의식을 공격하는 악마와 

 

이에 맞서 싸우는 최고의 구마사제를 다룬 실화 기반 스릴러 호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