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엑소시스트 믿는 자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The Exorcist Believer 2023

 

▣ 영화 엑소시스트 믿는 자 The Exorcist Believer 줄거리

 

사진작가 빅터 필딩은 임신한 아내 소렌과 함께 아이티로 여행을 떠난다.

 

현지 영적 지도자가 소렌의 태아를 축복한 후, 지진이 그녀의 호텔을 덮친다.

 

부상당한 소렌이 세상을 떠나고, 아기 앤젤라가 기적적으로 탄생한다.

 

13년 후, 믿음을 잃은 필딩은 홀로 앤젤라를 정성껏 양육한다.

 

 

어느 날, 앤젤라는 엄마와 대화하기 위해 친구 캐서린과 함께 강령술을 행한다.

 

앤젤라와 캐서린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빅터와 캐서린의 부모 미란다와 토니가 숲 속을 수색하지만 단서를 찾지 못한다.

 

3일 후, 앤젤라와 캐서린이 실종 현장에서 30마일 떨어진 농장의 헛간에서 발견된다.

 

발에 화상을 입고 돌아온 아이들이 자해를 하고 이해할 수 없는 이상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미란다는 캐서린과 앤젤라가 3일 동안 지옥에 있었으며 악령에 빙의되었다고 주장한다.

 

빅터는 미란다의 말을 무시하고 앤젤라를 정신 병원에 입원시키려 한다.

 

악령에 씐 앤젤라가 간호사 앤이 임신으로 수녀가 되지 못했던 과거를 드러낸다.

 

이웃에 사는 앤은 악령 전문가 크리스 맥닐의 회고록을 빅터에게 소개하는데...

 

 

▣ 엑소시스트: 믿는 자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엑소시스트: 믿는 자는 <핼러윈>으로 2018년 토론토 국제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한 데이비드 고든 그린 감독의 작품이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의 레슬리 오덤 주니어가 빅터 필딩을,

 

<나이트북 밤의 이야기꾼>의 리디야 제웻이 앤젤라를,

 

<컴플라이언스>, <매스>의 앤 도드가 앤을,

 

<플라워즈 인 디 애틱>의 앨렌 버스틴이 크리스 맥닐을 연기한다.

 

 

영화 원제 더 엑소시스트: 빌리버(The Exorcist: Believer)는 '구마사: 믿는 자'를 뜻한다.

 

믿음을 잃은 사진작가 빅터 필딩은 악령 들린 딸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 엑소시스트 믿는 자 결말과 후기, 정보

 

빅터는 엑소시즘으로 딸 리건을 구한 크리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크리스가 캐서린을 찾아가지만, 악령에 지배된 캐서린이 크리스의 눈을 찌른다.

 

빅터는 크리스의 충고에 따라 다양한 문화에서 활약하는 엑소시스트를 소집한다.

 

 

캐서린의 담임 목사 레반스, 앤젤라를 축복한 아이티 치유사 등이 참여하지만,

 

바티칸의 승인을 얻지 못한 매독스 신부는 퇴마 의식에 참여하지 못한다.

 

빅터, 미란다와 토니, 앤 등이 힘을 합쳐 기도하며 엑소시즘을 시작한다.

 

아이들을 지배하고 있던 사악한 악마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내고, 

 

13년 전 빅터가 앤젤라를 구하지 않고 소렌을 선택했다고 비난한다.

 

 

악마는 일행에게 앤젤라와 캐서린 중 누구를 살릴지 결정하라고 요구한다.

 

밖에서 기도하던 매독스 신부가 구마 의식에 참여하지만, 악마가 그의 목을 부러뜨린다.

 

토니가 캐서린을 살려 달라고 외치자, 악마는 비웃기라도 하듯 캐서린을 지옥으로 끌고 간다.

 

앤젤라가 일상으로 복귀하고, 사라졌던 리건이 엄마 크리스와 포옹하면서 영화가 끝난다.

 

 

영화 엑소시스트의 속편인 엑소시스트 믿는 자(The Exorcist Believer)는 

 

배우들의 연기 특히 악령 들린 아이 역을 맡은 리디야 제웻 등의 연기가 훌륭하지만,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와 엑소시스트의 만남으로 극한의 공포를 선사한다는 취지가 무색하게

 

스토리의 완성도나 두려움의 강도 등이 원작과는 비교하기 힘든 수준의 초자연적 공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