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토라는 남자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A Man Called Otto 2022 톰 행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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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토라는 남자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A Man Called Otto 2022 톰 행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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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3. 3. 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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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오토라는 남자 A Man Called Otto 줄거리

 

원칙을 중시하는 까칠한 노년의 남자 오토 앤더슨은 마을을 순찰하며 사사건건 시비를 건다.

 

사랑하는 소냐가 암으로 세상을 떠난 후, 오토는 그리운 아내를 따라 자살을 결심한다. 

 

 

오토는 퇴직과 함께 주변을 정리하고 목을 매달기 위한 밧줄 등의 장비를 구입한다.

 

죽음의 그림자와 함께 지나간 삶이 주마등처럼 오토의 뇌리를 스치고 지나간다.

 

비후성 심근증으로 군 입대가 실패하고 아름다운 소냐를 만나던 장면,

 

그녀로 인해 무지개 빛으로 반짝이던 행복한 순간들이 오토를 감싼다.

 

 

하지만 부실한 갈고리가 부러지면서 자살 시도는 무위로 돌아간다.

 

사랑스러운 마리솔과 토미 부부, 어린 딸 애비와 루나가 오토의 이웃집에 이사를 온다.

 

 

오토는 다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생을 마감하려 하지만

 

마리솔이 찾아와 남편이 입원한 병원까지 태워달라고 부탁한다.

 

기차역에서 죽으려던 오토는 얼떨결에 선로에 떨어진 노인을 구하게 된다.

 

 

그 후 오토는 갈 곳 없는 고양이를 돌보고 마리솔에게 운전을 가르쳐준다.

 

그리고 아내와 함께 갔던 빵집에 마리솔을 데려가 과거를 들려주는데...

 

 

▣ 오토라는 남자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오토라는 남자는 <월드워 Z>, <연을 쫓는 아이>를 연출한 마크 포스터 감독의 작품이다.

 

<핀치>, <그레이하운드>의 톰 행크스가 오토를,

 

<퍼펙트 스트레인저스>의 마리아나 트레비뇨가 마리솔을,

 

미드 <파고> 시리즈의 레이철 켈러가 소냐를 연기한다.

 

 

원제 A Man Called Otto는 '오토라 불리는 남자'를 뜻한다.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후 자살을 결심한 오토는 

 

가슴 따뜻한 이웃 마리솔을 만나면서 다시 삶의 이유를 깨닫는다.

 

▣ 오토라는 남자 결말과 후기, 정보 

 

전단지를 무단으로 뿌리던 소년이 자신을 소냐의 제자인 맬컴이라고 소개한다.

 

임신한 소냐가 브레이커가 고장 난 버스 때문에 태아를 잃고 휠체어 신세가 되었음이 밝혀진다.

 

 

총으로 자살을 시도하던 오토에게 "살아야 해"라는 아내의 음성이 들리면서 맬컴이 문을 두드린다.

 

오토는 트랜스젠더라는 이유로 집에서 쫓겨난 맬컴에게 잠자리를 제공한다.

 

 

다음 날, 지미는 어니타와 루벤이 부동산 개발회사에 의해 쫓겨나게 되었다고 말한다.

 

오토는 루벤에게 내 문제만 생각하느라 다른 사람을 신경 쓰지 못했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소셜 미디어 기자 셔리, 마리솔과 토미, 지미 등과 힘을 합쳐 개발 회사 직원을 쫓아낸다.

 

 

몸을 움직이지 못하던 루벤이 미소를 지으며 오토에게 손을 내민다.

 

오토는 아들을 출산한 마리솔에게 요람을 선물하고, 함께 소냐의 묘지를 찾는다.

 

 

오토는 맬컴에게 자신이 타던 자동차를 선물로 주고,  마리솔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몇 년 후, 오토가 가족 같은 마리솔에게 모든 유산을 남기고 평화로운 죽음을 맞이하면서 영화가 끝난다.

 

 

영화 오토라는 남자(A Man Called Otto)는

 

스웨덴 작가 프레드릭 베크만의 소설 <오베라는 남자>가 원작으로

 

톰 행크스와 친아들 트루먼의 열연, 잔잔한 울림과 유쾌한 유머 등으로

 

사회 부조리에 대한 비판과 가슴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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