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타치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HYDRA 2019

 

▣ 영화 원타치 (HYDRA) 줄거리

 

고아 타카시는 아츠시의 보살핌 속에 도쿄 최고의 킬러로 거듭난다.

 

 

타카시는 동경 생활기구 주식회사로 위장한 살인청부 회사에서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죽어도 싼 악질들을 제거하는 임무를 맡는다.

 

 

그러던 중 나카야의 속임수에 빠져 타카시는 아츠시를 죽이게 된다.

 

 

아츠시는 딸 리나를 지켜달라는 마지막 유언을 타카시에게 남기고 세상을 떠난다.

 

 

타카시는 아츠시를 죽게 한 나카야에게 복수한 뒤 조용히 사라진다.

 

 

한편 리나는 아버지 아츠시가 죽은 뒤 

 

다니던 미대를 휴학하고 아버지가 소유 '아자카야 히드라'를 운영한다.

 

 

타카시는 리나를 보호하기 위해 아자카야 히드라의 주방장으로 들어간다.

 

 

그로부터 3년 뒤, 타카시는 리나에게 물뽕을 탄 술을 먹이고 강간하려던 도쿄 경시청 수사과장 하세가와 경정을 쓰러뜨린다.

 

 

그때 하세가와를 노리던 또 다른 암살자가 타카시를 알아본다.

 

 

며칠 뒤, 리나가 누군가에게 납치되고 타카시는 리나를 구하기 위해 그곳으로 달려가는데...

 

 

▣ 영화 원타치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원타치는 <무국적소녀(2015)>의 무술 감독 소노무라 켄스케 감독의 데뷔 작품이다.

 

 

<리:본(2017)>의 미모토 마사노리가 타카시를,

 

신인 영화배우 미우가 리나를 연기한다.

 

 

영어 제목 HYDRA는 

리나의 가게 이름이며

그리스 신화 속 

머리 9개 달린 불사의 괴물로

보통 '처리하기 곤란한 대상'을 의미한다.

 

 

타카시에게 

가장 어려운 상대는

최고의 싸움꾼이나 악질 경찰이 아니라,

 

자신을 키워 준 

아츠시의 유언을 따라

보호해야 하는 리나가 아니었을까...

 

 

▣ 영화 원타치 결말과 후기, 정보

 

다시 살아난 나카야는 타카시에게 복수하기 위해 전문 킬러를 고용한다.

 

 

킬러는 타카시의 후임 요스케를 살해하고 타카시를 끌어내기 위해 리나를 납치한다.

 

 

타카시는 목숨을 건 킬러와의 대결 끝에 리나를 구해낸 후 처음으로 웃음을 보이며 영화는 끝난다.

 

 

영화 원타치(Hydra)는 두 번 정도의 빠른 속도의 액션을 제외하면

 

별로 볼게 없는 분위기만 잡은 삼류의 냄새를 진하게 풍기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