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육사오 6/45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고경표 이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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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육사오 6/45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고경표 이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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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2. 10. 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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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육사오 6/45 줄거리

 

최전방 감시 초소에서 근무하는 박천우 병장이 우연히 1등에 당첨될 로또를 줍는다.

 

어느 날, 소중히 간직하던 로또가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 너머 북쪽 땅에 떨어진다.

 

 

북한군 리용호 하사가 야산에서 박천우가 잃어버린 로또를 발견한다. 

 

박천우는 목숨이 걸린 철책선을 뚫고 로또가 떨어진 예상 지점에 도착한다.

 

 

매복하고 있던 리용호가 로또 당첨금 57억 원을 가져오면 10%를 주겠다고 제안한다.

 

박천우는 강은표 대위, 김만철 상병과 팀을 이루어 로또를 되찾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한편 사실을 알게 된 정치지도원 최승일이 리용호, 하전사 방철진과 뜻을 같이한다.

 

박천우는 대북방송으로 만나자는 암호를 보내고 

 

리용호는 몸으로 공동급수구역(JSA)에서 협상하자고 답한다.

 

 

공동급수구역에 모인 박천우와 리용호 일행이 협상을 시도하지만

 

벼랑 끝 전술과 서로 많이 차지하기 위한 욕심 등으로 갈등이 고조된다.

 

 

잠시 후 남한의 급수담당 보급관이 나타나 5:5의 중재안을 제시한다.

 

결국 합의를 도출한 남북은 지급을 담보하기 위해 남북 군사 한 명씩 맞교환하자고 약속하는데...

 

 

▣ 육사오 6/45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육사오 6/45는 <날아라 허동구>를 연출한 박규태 감독의 작품이다.

 

<서울대작전>, <헤어질 결심>의 고경표가 박천우 병장을,

 

<히트맨>, <더 펜션>의 이이경이 리용호 하사를,

 

<범죄도시2>의 음문석이 강은표 대위를 연기한다.

 

 

영화 원제 육사오(6/45)는 '45개의 번호에서 6개를 맞추면 1등에 당첨되는 로또'를 의미한다.

 

 

영화 육사오는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둔 남북 군인들의

 

57억 로또를 차지하기 위한 협상과 그 과정에서 피어나는 우정을 코믹하게 그린다.

 

 

▣ 육사오(6/45) 결말과 후기, 정보

 

북한군 농장에서 일하게 된 박천우는 

 

수확량을 현저히 늘리고 리용호의 여동생 리연희와 사랑에 빠진다.

 

리용호는 위험한 목함지뢰를 제거하며 지뢰를 밟은 남한 병사를 구한다.

 

 

당첨금을 수령하기 위해 부상병으로 외출한 김만철은

 

변태 군바리로 몰려 농협 본점에서 일하는 청원 경찰에게 쫓겨난다.

 

 

보위지도원 김광철이 박천우의 정체를 알게 된 후,

 

박천우와 리용호 일행은 급하게 공동급수구역에 집결한다.

 

자금 세탁을 하려는 브로커를 통해 당첨금을 받은 김만철이 도착한다.

 

 

소총을 든 김광철이 인질이 된 최승일과 함께 나타난다.

 

김광철이 모든 달러를 빼앗고 박천우 등을 죽이려 한다.

 

 

그때 새끼를 잃은 멧돼지가 당첨금이 든 가방을 물고 달아난다.

 

멧돼지를 추격하던 김광철이 터지는 지뢰와 함께 하늘로 날아간다.

 

 

박천우와 리용호 등 7병이 김만철이 숨겨 둔 40만 달러를 분배한다. 

 

우정이 든 남북 병사가 다시 만날 수 있는 통일을 기약하며 육사오가 끝난다.

 

 

박찬욱 감독의 공동경비구역에 대한 오마주가 엿보이는 영화 육사오 6/45는 

 

최전방 감시초소 GP를 배경과 로또라는 신선한 소재로 

 

남북한의 대립과 통일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유쾌하고 위트 있게 풀어나가는 코미디 판타지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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