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잇 리브즈 인사이드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It Lives Inside 2023

 

▣ 영화 잇 리브즈 인사이드 It Lives Inside 줄거리

 

고등학생 사미다는 미국으로 이민 온 인도인 푸르나와 이네시의 딸이다.

 

엄마 푸르나는 딸 사미다가 인도 전통에 따르기를 원하지만,

 

사미다는 샘이라는 애칭으로 백인들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한다.

 

그로 인해 절친이던 사미다와 인도계 미국인 소녀 타미라의 관계가 소원해진다.

 

 

그 후 타미라는 이상한 병을 들고 다니며 친구들에게 외면당한다.

 

어느 날, 타미라가 병에 괴물이 있다고 말하며 사미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사미다는 미친 사이코라고 소리치며 타미라의 유리병을 깨트린다.

 

두려움에 휩싸인 타미라가 흔적도 없이 학교에서 사라진다.

 

 

사미다는 타미라가 떨어트린 책을 발견하고, 

 

그 책이 일가족이 참변을 당한 카란의 일기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사미다는 남자친구 러스와 함께 폐쇄된 카란의 집으로 들어간다.

 

얼마 후 사미다를 찾는 타미라의 목소리가 들리고, 러스가 보이지 않는 괴물에게 살해당하는데...

 

 

▣ 잇 리브즈 인사이드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잇 리브즈 인사이드는 단편 <라이프 인 컬러>를 연출한 비샬 두타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밸런타인데이>의 메건 수리가 사미다/샘을,

 

<풍크 2>의 니루 바즈와가 푸르나를,

 

드라마 <아이 앰 프랭키>의 모하나 크리쉬난이 타미라를 연기한다.

 

 

영화 제목 잇 리브즈 인사이드(It Lives Inside)는 '그것이 (내) 안에 산다'를 뜻한다.

 

사미다는 친구를 구하기 위해 나쁜 감정을 먹고사는 괴물을 자신의 육체에 가둔다.

 

▣ 잇 리브즈 인사이드 결말과 후기, 정보

 

러스의 죽음 이후, 이웃과 친구들의 차가운 시선이 사미다를 괴롭힌다.

 

설상가상 악몽에 시달리던 사미다는 교사 조이스에게 괴물이 따라다닌다고 말한다.

 

괴물이 인도 신화 속 사람의 부정적 에너지를 먹고 자라는 악마 '피샤차(Pishacha)'로 밝혀진다.

 

괴물이 수면 부족에 따른 사미다의 환각으로 치부하던 조이스가 피샤차에게 공격당한다.

 

 

사미다는 카란처럼 괴물을 병에 봉인하기 위해 엄마 푸르나에게 도움을 구한다.

 

영혼의 파괴자인 피샤차가 퇴근한 이네시를 쓰러뜨리고 사미다에게 다가간다.

 

딸을 보호하려는 엄마 푸르나의 간절한 기도가 악마를 쫓아낸다.

 

사미다는 친구를 구하기 위해 타미라가 잡혀 있는 카란의 집으로 향한다.

 

피샤차가 기운이 쇠한 타미라의 영혼을 삼키려는 순간,

 

사미다가 타미라와 함께 기도하며 악마를 자신의 몸 안에 가둔다.

 

 

1년 후, 사미다 가족과 타미라 그리고 조이스가 함께 모여 기도한다.

 

사미다는 자신의 육체에 봉인된 악마를 위해 억지로 생고기를 먹는다.

 

타미라에게 악마가 절대 나오지 못할 거라고 약속하지만,

 

홀로 남은 사미다가 두려움의 눈물을 보이면서 영화가 끝난다.

 

 

영화 잇 리브즈 인사이드(It Lives Inside)는 

 

내면의 나쁜 감정을 먹고 자라는 악마를 형상화한 작품으로

 

겟 아웃 제작자라는 타이틀과 소름 끼치는 포스터 대비 

 

스토리와 연출이 다소 진부하고 틀에 박힌 초자연적 공포 스릴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