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대공황을 맞은 캘리포니아주가 그랜드 복권 발행을 시작한다.
해가 지기 전에 복권 당첨자를 죽인 사람이 합법적으로 당첨금을 받는다.
2030년, 케이티는 배우의 꿈을 안고 낯선 도시 캘리포니아에 도착한다.
케이티는 에어비앤비를 통해 샤디와 그녀의 남자친구 DJ의 집을 빌린다.
밤새 천장 하수구에서 떨어진 물이 케이티의 모든 옷에 스며든다.
케이티는 샤디의 옷을 빌려 입고, 급히 배우 오디션에 참가한다.
샤디의 옷 안에 있던 복권에 우연히 지문이 찍힌 케이티가 당첨자로 발표된다.
36억 달러의 당첨금을 노리는 사람들이 케이티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복권 당첨자를 보호하는 프리랜서 노엘 캐시디가 위험에 처한 케이티를 구한다.
케이티는 보호를 조건으로 당첨금의 10%를 수수료로 주는 노엘의 계약서에 서명한다.
케이티는 복권을 포기하는 유일한 방법이 캘리포니아를 벗어나는 것임을 알게 되는데...
영화 잭팟은 <선과 악의 학교>를 연출한 폴 페이그 감독의 작품이다.
<렌필드>,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의 아콰피나가 케이티 김을,
<아가일>, <프리랜스>의 존 시나가 노엘 캐시디를,
<시뮬런트>, <아틀라스>의 시무 리우가 루이스를 연기한다.
영화 제목 잭팟(Jackpot)은 '당첨금'을 뜻한다.
영화는 사람을 죽이고 합법적으로 거액의 당첨금을 차지할 수 있는 세상을 그린다.
노엘을 믿지 못한 케이티는 혼자 밀랍 인형 박물관에 숨는다.
쫓아온 샤디와 DJ를 피한 케이티는 다시 노엘과 합류한다.
케이티와 노엘은 억만장자 건 켈리의 패닉 룸으로 대피한다.
노엘은 캘리포니아에서 벗어나게 도와주겠다고 노엘에게 약속한다.
샤디가 비밀 번호를 알아내 패닉 룸의 잠금을 해제시킨다.
위기에 처한 노엘이 당첨자 보호회사를 운영하는 루이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케이티와 노엘은 휴대폰 폭발로 쓰러진 사냥꾼들을 넘어 루이스 회사에 도착한다.
노엘은 오래전 루이스와 함께 용병으로 활동했으며,
수수료가 사망한 부대원과 자신이 죽인 사람의 유족을 위해 사용된다고 밝힌다.
루이스가 보호를 의뢰한 당첨자들을 죽이고 익명으로 당첨금을 획득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케이티는 노엘의 도움으로 미끼 차량을 타고 루이스 회사에서 탈출한다.
루이스가 극장으로 오지 않으면 노엘을 없애겠다고 케이티를 위협한다.
루이스는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용병 동료들을 제거했다고 자랑처럼 떠벌린다.
할리우드 극장으로 되돌아온 케이티가 루이스를 폭파시킨다.
6개월 후, 케이티와 노엘이 당첨금으로 무료 보호회사 등의 자선 단체를 설립하면서 영화가 끝난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영화 잭팟!(Jackpot!)은
<퍼지>와 비슷한 디스토피아적 세계관 속에서 한 줄기 희망을 전하지만,
낯선 유머 코드 등으로 로튼 토마토 평균 평점 4.7/10점, 메타크리틱 평점 38/100점 등을 얻은 코미디 액션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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