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진정령 생혼 (The Living Dead 2019)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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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진정령 생혼 (The Living Dead 2019)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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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1. 6. 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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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진정령 생혼 (The Living Dead) 줄거리

 

기산 근처 부풍성은 빛나는 화등으로 밤이 낮처럼 밝아 '불야천성'이라 불린다.

 

그곳의 소씨 가문은 유명한 제등사를 길러내는 부풍성 최고의 가문으로 성장한다.

 

 

그러던 어느 날,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소부에서 발생하고

 

소씨 가문 50명의 사람들이 한꺼번에 죽는 끔찍한 일이 생긴다.

 

 

그때부터 부풍성에는 등불이 켜지면 사람들의 피와 살을 먹고 생혼을 뽑아가는 귀신이 나타난다.

 

 

그로부터 일 년 뒤, 적막감과 두려움에 휩싸여 황폐해져 가는 부풍성 안에서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남매가 검은 연기처럼 나타난 악귀에게 살해당한다.

 

 

그곳을 지나던 귀장군 온녕은 고소람의 자녀 남사추와 재회한다.

 

온녕과 남사추는 남매의 시신에서 영혼과 원기가 없는 것을 알게 된다.

 

 

오래전 파괴된 '음철'과 유사하다고 느낀 온녕과 남사추는 함께 그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부풍성의 악귀가 일 년 전 멸문당한 소씨 가문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소부의 집안으로 들어간 온녕과 남사추는 두려움에 떨고 있는 소부의 유일한 생존자 소억을 발견한다.

 

 

소씨의 둘째 아들 소억은 배은망덕한 악귀 주자수가 자신의 집안사람들을 죽였다고 말한다.

 

 

얼마 후 주자수가 온녕과 사추 그리고 소억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위기에 처한 소억은 남사추가 던진 칼로 주자수를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사건이 해결되었다고 생각하고 부풍성을 떠나려던 온녕은

 

곧이어 소억의 정체와 그가 숨기고 있는 무서운 비밀을 알게 되는데...

 

 

▣ 영화 진정령 생혼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진정령 생혼은 <진정령 난백(2020)>을 감독한 구중유 감독의 작품이다.

 

 

중드 <진정령(2019)>의 우빈이 온녕을,

 

중드 <명월증조강동한(2020)>의 정번성이 남사추를,

 

 

중드 <향밀침침신여상(2018)>의 왕일비가 숙정을 연기한다.

 

 

영어 제목 The Living Dead는 '살아있는 시신'으로 직역되며

 

영화 속의 괴뢰나 흔히 아는 좀비와 유사한 개념이다.

 

 

▣ 영화 진정령 생혼 결말과 후기, 정보

 

소부의 하인이던 조억은 소씨의 장녀 소정을 짝사랑하게 된다.

 

욕망과 질투심에 눈먼 조억은 소부의 모든 사람들을 죽이고

 

소정의 연인 주자수를 괴뢰로 만들어 조종한다.

 

 

그 과정에서 이를 말리는 소정을 실수로 죽인 조억은

 

사랑하는 소정을 부활시키기 위해 부풍성 사람들의 피와 살을 먹고 생혼을 빨아들인다.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온녕과 사추는 조억을 제압해 음철을 빼앗고

 

그를 괴뢰로 만들어 평생을 괴로움 속에서 살게 한다.

 

 

 

묵향동우의 소설 

<마도조사>가 원작인

영화 진정령 생혼(The Living Dead)은

 

중드 <진정령>의 스핀오프 성격으로

액션이나 내용은 특별할 게 없지만

영화 속 배경 음악이나

캐릭터의 감성은 나쁘지 않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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