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청룡언월도 정보 결말 줄거리 후기 (Knights of Valour 2021)

 

▣ 영화 청룡언월도 줄거리

 

관우 대장군의 촉군은 위나라를 토벌하고 형주를 함락한다.

 

관우 대장군

 

하지만 오나라 대군의 후방 기습을 받은 관운장은

 

맥성을 제외한 형주의 모든 군현을 빼앗긴 채 막대한 병력 손실을 입고 퇴각한다.

 

주창, 관우, 관평

 

맥성으로 후퇴한 관운장과 살아남은 300명의 촉군은 곧이어 도착한 반장의 오나라 2만 대군에 의해 포위된다.

 

반장의 오나라 군대

 

추운 겨울 어느 날, 관우는 주창과 첫째, 셋째 아들 관평과 관색

 

그리고 따르는 소수의 촉군과 함께 포위망을 뚫기 위해 성 밖으로 뛰쳐나간다.

 

성 밖으로 나온 관우의 촉군

 

기다리던 반장과 육모는 투석기 등으로 화공을 퍼붓고 관우에게 항복을 권유한다.

 

오나라 장군 반장

 

결사 항전을 외친 관우 대장군 주위로 시체가 산처럼 쌓인 가운데,

 

관운장은 끝내 죽음을 맞고 천하제일 청룡언월도는 반장의 손에 넘어간다.

 

결사항전을 외치는 관우 대장군

 

관우의 둘째 아들 관흥은 아버지와 형제의 복수와 함께 청룡언월도를 되찾기 위해 무예를 익히고 때를 기다린다.

 

관우와 둘째 아들 관흥

 

그러던 어느 날, 반장의 오나라 군대가 주둔하고 있는

 

이릉 수채의 성벽 공사를 담당한 장인을 만난 관흥은 이릉 수채 내부의 공사도를 얻는다.

 

관흥

 

유비는 이릉 수채 지하에 있는 비밀 통로를 통해 수문을 열 계획을 세우고

 

 

관흥과 번령, 장포와 맥성에서 살아남은 주창에게 이 척후 임무를 맡긴다.

 

번령, 관흥, 주창, 장포

 

관흥, 번령, 장표, 맥성은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성문을 여는데 성공하지만,

 

반장이 숨기고 있던 또 다른 함정을 알게 되는데...

 

번령, 관흥, 주창, 장포

 

▣ 영화 청룡언월도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청룡언월도는 대예림, 진사명 감독의 작품이다.

 

대예림은 <미스터리 도굴단 : 사라진 보물(2018)>로 감독 데뷔했다.

 

 

<타락화(2019)>의 관지빈이 관흥을,

<서유기 선리기연(1994)>의 육수명이 관우를 연기한다.

 

장포, 번령, 관흥

 

영화 원제 청룡언월도(靑龙偃月刀)는 '푸른 용이 새겨진 반달 모양의 칼'을 뜻한다.

 

영어 제목 Knights of Valour는 '용맹한 기사'로 직역되며

 

<삼국전기>라는 게임의 영어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다.

 

 

<삼국지연의>에 따르면 도원결의 후

유비의 쌍고검, 관우의 청룡언월도, 장비의 장팔사모가 만들어져 사용된 것으로 전해진다.

 

오나라 군대와 대치한 장포와 관흥

 

▣ 영화 청룡언월도 결말과 후기, 정보

 

주창의 희생으로

황충 대장군에게 돌아간

관흥, 번령, 장포는

반장의 함정을 전한다.

 

장포, 번령, 관흥

 

그 후 수로를 통해

관흥과 장포가 들어가고

황충은 정문을 돌파한다.

 

 

촉군은 이릉 수채를 탈환하고

관흥은 달아나는 반장을

쫓아가 죽인 후 

청룡언월도를 되찾는다.

 

청룡언월도를 든 관운장

 

영화 청룡언월도는

스토리는 나쁘지 않지만

화면이 너무 어두워서

액션이나 인물을

자세히 보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