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키시베 로한 루브르에 가다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Rohan at the Louvre 2024

 

▣ 영화 키시베 로한 루브르에 가다 Rohan at the Louvre 줄거리

 

특별한 능력을 지닌 유명 만화가 키시베 로한이 세상에서 가장 검은 그림을 찾아 나선다.

 

로한은 편집자 이즈미와 함께 프랑스 화가 모리스의 검은 그림을 낙찰받는다.

 

로한의 집에서 모리스의 그림을 훔친 괴한이 의문의 죽임을 당한다.

 

로한은 그림 뒷면에서 '후회'와 '루브르의 검정'이라는 단어를 발견한다.

 

로한은 만화가로 데뷔할 당시 할머니의 하숙집에서 보낸 과거를 회상한다.

 

[로한은 하숙집에서 기거하던 유난히 검은 머리의 여인 나나세를 훔쳐본다.

 

영화 키시베 로한 루브르에 가다 포스터

 

나나세는 250년 전 야마무라 니자에몽이 검고 사악한 그림을 그렸다고 말한다.

 

그리고 빛을 반사하는 거울은 사람을 비추지만, 절대적인 검정이 비추는 것은 무엇인지 묻는다.

 

로한은 슬퍼 보이는 나나세에게 지켜주고 싶다고 고백하지만, 그녀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프랑스인 큐레이터 고셰 비고트가 할머니의 창고에 잠들어있던 야마무라의 그림을 매입한다.]

 

로한은 이즈미와 함께 검고 사악한 그림의 행방을 찾아 파리 루브르 박물관으로 향하는데...

 

▣ 키시베 로한 루브르에 가다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키시베 로한 루브르에 가다는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 시리즈를 연출한 와타나베 카즈타카 감독의 작품이다.

 

<바람의 검심 최종장 더 비기닝>의 타카하시 잇세이가 키시베 로한을,

 

<악의 꽃>, <시라이>의 이토요 마리에가 이즈미를,

 

<봄이 사라진 세계>의 키무라 후미노가 나나세를 연기한다.

 

영어 제목 로한 엣 더 루브르(Rohan at the Louvre)는 '루브르 박물관의 로한'을 뜻한다.

 

로한은 신비한 여인과 관계된 사악하고 검은 그림을 찾아 루브르 박물관으로 향한다.

 

▣ 키시베 로한 루브르에 가다 결말과 후기, 정보

 

문화미디어 직원 엠마가 로한과 이즈미를 맞이해 박물관으로 안내한다.

 

소장품 조사를 위해 박물관에 고용된 일본인 미술품 감정사 타츠미가 로한과 인사를 나눈다.

 

엠마가 DB 자료를 통해 야마무라의 작품이 지하창고 Z-13에 있음을 알게 된다.

 

로한과 이즈미, 엠마와 타츠미는 소방대원 유고, 니콜라스와 동행해 버려진 창고로 들어간다.

 

모사 전문 화가 모리스와 타츠미, 유고와 니콜라스가 진품을 빼돌리는 미술품 절도단으로 드러난다.

 

야마무라의 검은 그림을 본 니콜라스, 타츠미 등이 과거의 죄로 고통스러워하며 사망한다.

 

로한과 이즈미가 박물관을 바라본다.

 

로한은 이즈미에게 아들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끼는 엠마를 데리고 나가라고 소리친다.

 

로한은 절대적인 검정을 본 사람에게 과거의 죄와 후회가 덮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도끼를 든 야마무라가 로한을 공격하지만, 나나세가 야마무라를 안고 로한을 구한다.

 

일본으로 귀국한 로한은 다시 찾은 할머니의 집 터전에서 나나세와 재회한다.

 

로한은 야마무라의 검은 그림에 그의 원한과 슬픔이 녹아 있었음을 알게 된다.

 

이즈미가 파리 취재여행기의 제목을 '키시베 로한 루브르에 가다'로 정하면서 영화가 끝난다.

 

영화 키시베 로한 루브르에 가다(Rohan at the Louvre)는

 

아라키 히로히코의 연재만화 <조조의 기묘한 모험>에 기반한 작품으로,

 

저주 어린 사악하고 검은 그림의 비밀을 풀어내는 만화가를 주인공으로

 

기발한 아이디어와 독특한 상상력이 인상적인 일본의 호러 서스펜스 미스터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