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겟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Don't Buy the Seller 2023 신혜선

 

▣ 영화 타겟 Don't Buy the Seller 줄거리

 

인테리어 회사 팀장 수현은 혼자 사는 젊은 여성이다.

 

수현은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급처분하는 세탁기를 발견한다.

 

수현은 급히 대금을 이체하지만, 고장 난 세탁기가 배달된다.

 

사이버 수사대의 주형사는 수사 개시에만 몇 달이 걸린다고 말한다.

 

 

수현은 인터넷에서 중고 사기를 친 그놈을 찾아내 사기꾼이라고 알린다.

 

그놈이 수현의 집주소와 휴대폰 번호 등을 해킹하고 보복을 시작한다.

 

수현은 허위의 무료 나눔과 배달 음식 등으로 괴로운 나날을 보낸다.

 

이에 주형사가 수사를 시작하고, 수현은 휴대폰을 교체한다.

 

다음 날, 누군가 수현의 현관문 바로 위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한다.

 

 

그놈이 초대한 남자가 비밀 번호를 누르고 수현의 집에 침입을 시도한다.

 

그놈은 5분 내에 500만 원을 입금하면 그만 괴롭히겠다고 제안한다.

 

수현이 돈을 이체할지 여부에 대해 갈등하는 동안 5분이 지나간다.

 

그놈은 수현의 고향과 출신학교, 직장 등의 모든 개인 정보를 알아낸다.

 

그 후 수현과 주형사는 세탁기 발송지의 김치 냉장고 안에서 시체를 발견하는데...

 

 

▣ 타겟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타겟은 <명당>, <인사동 스캔들>을 연출한 박희곤 감독의 작품이다.

 

<결백>, <용감한 시민>의 신혜선이 수현을,

 

<한산 용의 출현>, <싱크홀>의 김성균이 주형사를,

 

<헌트>, <앵커>의 임성재가 그놈을 연기한다.

 

 

영어 제목 Don't Buy the Seller는 '그 판매자를 믿지 마세요'를 뜻한다.

 

고장 난 세탁기를 보낸 중고거래 사기꾼을 쫓던 수현은 그놈의 타깃으로 전락한다.

 

▣ 타겟 결말과 후기, 정보

 

수사가 강력반으로 넘어가지만, 주형사는 조사를 계속한다.

 

그놈이 수현의 집에 침입의 흔적을 남기고, 지켜보고 있다는 메시지를 보낸다.

 

충격으로 실신한 수현이 병원 응급실로 실려간다.

 

그놈은 그만두고 싶으면 천만 원을 입금하라고 수현을 협박한다.

 

 

그놈이 마취약으로 수현의 집 앞에 있던 주형사를 잠재운다.

 

그놈이 수현을 스토킹 하던 김실장까지 살해하고 집 안으로 들어간다.

 

CCTV를 설치한 기사로 밝혀진 그놈이 집으로 돌아온 수현을 공격한다.

 

나형사가 수현을 납치해 가는 그놈의 차를 추격한다.

 

교통사고로 나형사가 사망하고 그놈이 현장에서 사라진다.

 

 

수사는 답보 상태에 빠지고, 수현은 다른 곳으로 이사해 은둔한다.

 

그 후 용기를 낸 수현은 선배 오달자의 이름으로 그놈을 유인해 체포하기로 작정한다.

 

수현이 마침내 그놈과 재회하지만, 눈치챈 그놈이 먼저 수현을 죽이려 한다.

 

수현과 주형사가 힘을 합쳐 저항하는 그놈의 숨통을 끊는다.

 

수현이 일상으로 복귀하고 중고거래 범죄를 경고하는 방송이 나오면서 타겟이 끝난다.

 

 

영화 타겟(Don't Buy the Seller)은 

 

2014년 발생한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물품 사기단 사건을 바탕으로 

 

중고거래와 익명성이 보장되는 사이버 공간의 위험성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스릴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