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탄생/재탄생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Birth/Rebirth 2023

 

▣ 영화 탄생 재탄생 Birth/Rebirth 줄거리

 

미혼모 셀리는 산부인과 간호사로 일하며 어린 딸 릴라를 혼자 키운다.

 

어느 날, 릴라가 수막염으로 사망하고 셀리는 심한 죄책감에 사로잡힌다.

 

한편 병리학 의사 로즈는 죽은 사람을 살리는 방법을 연구한다.

 

로즈는 세포 재생을 촉진하는 혈청을 얻기 위해 체외 수정까지 감행한다.

 

 

죽은 돼지를 소생시키는 데 성공한 로즈는 릴라의 시체를 빼돌린다.

 

셀리는 릴라의 시신을 찾기 위해 달아난 로즈의 집을 침입한다.

 

셀리는 로즈의 집에서 숨을 쉬고 있는 딸 릴라를 목격한다.

 

셀리는 릴라를 재탄생시키기 위해 로즈와 협력하기로 약속한다.

 

 

그리고 마침내 릴라가 눈을 뜨고 침대에서 몸을 일으킨다.

 

하지만 셀리는 자궁 감염으로 임신하고 있던 태아를 잃는다.

 

결국 로즈와 셀리는 혈청을 제공할 태아 조직을 얻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는데...

 

 

▣ 탄생 재탄생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탄생/재탄생은 단편 <사형 집행일>을 연출한 로라 모스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스마일>의 주디 레이스가 셀리를,

 

<다크 앤드 위키드>의 마린 아일랜드가 로즈를,

 

미드 <A Haunting>의 A. J. 리스터가 릴라를 연기한다.

 

 

영화 원제 버스/리버스(Birth/Rebirth)는 '탄생/재탄생'을 뜻한다.

 

간호사 셀리는 아이를 갖지 못하는 병리학 박사 로즈와 함께 죽은 딸 릴라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 탄생/재탄생 결말과 후기, 정보 

 

로즈는 양수 검사를 받으러 온 임산부 에밀리를 속여 혈청을 얻으려 한다.

 

셀리는 양심에 찔리지만 딸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로즈의 계획을 실행한다.

 

셀리는 로즈가 죽은 엄마 뮤리얼을 실험 대상으로 사용하는 비디오테이프를 보게 된다.

 

에밀리가 다른 병원으로 옮길 계획이라고 셀리에게 알린다.

 

 

릴라가 돼지 뮤리얼을 잔인하게 찔러 죽인다.

 

로즈는 혈청을 대체할 물질을 얻기 위해 자신의 척수에서 골수를 추출한다.

 

그 후 로즈는 셀리에게 휴가를 내고 릴라와 마지막 시간을 보내라고 충고한다.

 

혈청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한 릴라의 심장 박동이 멈춘다.

 

 

셀리는 릴라의 시신을 냉동고에 보관하고 에밀리의 집을 방문한다.

 

에밀리가 셀리가 약을 탄 차를 마시고 응급실로 이송된다.

 

로즈가 죽은 에밀리의 시체에서 혈청에 필요한 태반 조직을 꺼낸다.

 

셀리와 로즈가 다시 태어난 릴라를 바라보면서 탄생 재탄생이 끝난다.

 

 

영화 탄생/재탄생(Birth/Rebirth)은 

 

선댄스 초연을 시작으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작품으로 

 

뒤틀린 모성 본능을 프랑켄슈타인을 연상시키는 기괴한 분위기로 풀어낸 심리 호러 스릴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