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Past Lives 2024 유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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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Past Lives 2024 유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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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4. 3. 1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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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Past Lives 줄거리

 

초등학교 같은 반 친구인 12살 나영과 해성은 서로를 좋아한다.

 

어느 날, 영화감독 아빠와 화가인 엄마가 딸 나영과 시영을 데리고 캐나다로 이민을 간다.

 

해성은 "잘 가라"는 말 밖에 하지 못하고 나영을 떠나보낸다.

 

12년 후, 군대에서 고된 행군을 하던 해성은 그리운 나영을 찾는 포스팅을 남긴다.

 

한편 영문 이름 노라로 불리는 나영은 부모로부터 독립해 뉴욕에서 극작가로 살아간다.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포스터입니다.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포스터

 

우연히 페이스북에서 포스팅을 발견한 노라는 스카이프를 통해 해성과 영상 통화를 시작한다.

 

노라가 보고 싶은 마음을 전하지만, 해성이 1년 6개월 후에나 뉴욕에 갈 수 있다고 말한다.

 

노라는 현재의 삶에 충실하고 싶다는 이유로 당분간 연락하지 말자고 제안한다.

 

그 후 노라는 몬탁에 소재한 예술 창작센터로, 해성은 중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난다.

 

노라는 창작센터에서 아서와 사랑에 빠지고, 해성은 중국에서 여자친구를 만나는데...

 

▣ 패스트 라이브즈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는 셀린 송의 감독 데뷔작이다.

 

<머니 몬스터>, <제미니>의 그레타 리가 노라/나영을,

 

<헤어질 결심>, <블랙 머니>의 유태오가 해성을,

 

<파이니스트 아워>의 존 마가로가 아서를 연기한다.

 

영화 제목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는 '전생(前生)'을 뜻한다.

 

"현생에서 부부가 되려면 전생에 8천 겁의 인연이 쌓여야 한다."

 

▣ 패스트 라이브즈 결말과 후기, 정보 

 

노라와 해성이 연락을 끊은 지 12년 후, 해성은 노라를 만나기 위해 뉴욕으로 향한다.

 

뉴욕에서 해성을 만난 노라는 그린카드(영주권) 때문에 아서와 일찍 결혼했다고 말한다.

 

노라는 해성을 집으로 초대해 남편 아서를 소개한다.

 

노라와 해성, 아서는 파스타를 먹고 술집에서 대화를 나눈다.

 

해성은 노라가 아서를 좋아하는 것이 자신에게 상처가 되었다고 고백하며,

 

12년 전, 노라를 만나기 위해 뉴욕에 왔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라고 질문한다.

 

노라와 해성의 감정이 교차한다.
해성과 노라

 

노라는 해성이 기억하는 나영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답한다.

 

해성은 다음 생에는 서로에게 무엇이 될까라고 물으며 "그때 보자"라고 말한다.

 

해성이 우버 택시를 타고 떠나자, 노라가 눈물을 흘리며 집으로 걸어간다.

 

기다리던 아서가 노라를 안고 집으로 들어가면서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가 끝난다.

 

감독의 자전적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는

 

인연과 운명 그리고 사랑의 뉘앙스를 감성적이고 섬세하게 그리며

 

제96회 아카데미 최우수 각본상과 작품상 후보에 선정된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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