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퍼펙트 데이즈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Perfect Days 2023 야쿠쇼 코지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영화 퍼펙트 데이즈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Perfect Days 2023 야쿠쇼 코지

영화

by 삶의 노래 2024. 3. 4. 16:49

본문

반응형

 

▣ 영화 퍼펙트 데이즈 Perfect Days 줄거리

 

이른 아침, 중년의 남자 히라야마가 빗자루 쓰는 소리를 들으며 잠을 깬다.

 

그는 평소대로 이불을 개고 양치질을 한 후, 얼굴 수염을 깔끔히 정리한다. 

 

히라야마는 기르는 식물에 물을 주고, 도쿄도청 청소부 옷을 입고 집을 나선다.

 

하늘을 바라보며 미소를 지은 히라야마는 자판기에서 캔음료를 뽑아 봉고차에 오른다.

 

그는 오래된 카세트테이프에서 나오는 노래를 들으며, 담당한 공중화장실에 도착한다.

 

히라야마는 눈에 보이지 않는 구석구석까지 꼼꼼하고 완벽하게 청소하기 시작한다.

 

영화 퍼펙트 데이즈의 포스터입니다.
영화 퍼펙트 데이즈 포스터

 

늦게 도착한 후배 청소부 타카시가 "어차피 또 더러워질 텐데"라며 한 소리한다.

 

히라야마가 화장실에서 울고 있는 소년의 손을 잡고 엄마를 찾아 나선다.

 

잠시 후 엄마가 더럽다는 듯이 소년의 손을 닦고, 고맙다는 말도 없이 가버린다.

 

히라야마는 공원에서 샌드위치로 점심을 때우고, 낡은 필름 카메라로 자연을 담는다.

 

퇴근한 히라야마는 공중목욕탕에서 깨끗이 씻고, 단골 지하 식당에서 저녁을 먹는다.

 

히라야마가 헌책방에서 구입한 중고 서적을 읽으며 반복되는 일상을 마무리하는데...

 

▣ 퍼펙트 데이즈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퍼펙트 데이즈는 <베를린 천사의 시>, <밀리언 달러 호텔>을 연출한 빔 벤더스 감독의 작품이다.

 

<고독한 늑대의 피>, <세 번째 살인>의 야쿠쇼 코지가 히라야마를,

 

<심야식당>, <이치케이의 까마귀>의 에모토 토키오가 타카시를,

 

<키스할 수 있는 만두>의 아소 유미가 케이코를 연기한다.

 

영화 제목 퍼펙트 데이즈(Perfect Days)는 '완벽한 날들'을 뜻한다.

 

영화 퍼펙트 데이즈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작은 일에서 행복을 찾는 화장실 청소부의 삶을 조명한다.

 

▣ 퍼펙트 데이즈 결말과 후기, 정보

 

히라야마는 자연의 작은 움직임도 신경 쓰고, 사람과 마주치면 미소와 함께 가볍게 목례한다.

 

타카시가 짝사랑하는 아야가 히라야마가 일하는 공공 화장실에 찾아온다.

 

히라야마는 오토바이가 고장 난 타카시를 위해 자신의 차로 아야를 태워준다.

 

테이프를 돌려주러 온 아야가 히라야마의 볼에 기습 키스를 하고 사라진다.

 

히라야마는 가끔씩 마마의 바에서 술을 마시며 시간을 보낸다.

 

어느 날 저녁, 소원했던 조카 니코가 갑자기 히라야마를 찾아온다.

 

다음 날 아침. 히라야마는 십 대 소녀 니코와 함께 화장실로 출근한다.

 

히라야마가 타카시와 아야를 태워준다.
히라야마, 타카시, 아야

 

니코의 엄마 케이코가 기사가 운전하는 고급차를 타고 딸을 데리러 온다.

 

히라야마는 니코와 여동생 케이코를 돌려보낸 후, 참았던 눈물을 흘린다.

 

타카시가 느닷없이 청소부 일을 그만둔다고 히라야마에게 알린다.

 

타카시 일까지 떠맡은 히라야마가 밤늦게까지 일하며 일상의 리듬이 깨진다.

 

새로운 청소부 사토가 임명된 후, 히라야마는 평온을 되찾고 미소를 짓는다.

 

히라야마가 조카 니코와 자전거를 탄다.
니코와 히라야마

 

히라야마는 마마가 전남편 토모야마가 포옹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토모야마는 암에 걸렸다고 고백하며, 히라야마에게 마마를 부탁한다.

 

히라야마가 니나 시몬의 <필링 굿>을 틀고, 새로운 날을 시작하면서 영화 퍼펙트 데이즈가 끝난다.

 

도쿄 시부야 공공 화장실 홍보 목적으로 일본 유명 건축가 안도 다다오와

 

독일 영화감독 빔 벤더스가 합작한 영화 퍼펙트 데이즈(Perfect Days)는 

 

야쿠쇼 코지가 감성적인 연기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과 행복을 전하지만, 다소 밋밋하고 지루한 일본과 독일의 합작 드라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