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퍼펙트 타겟 정보 결말 줄거리 후기 (15 Minutes of War, 2019) 올가 쿠릴렌코의 퍼펙트 타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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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퍼펙트 타겟 정보 결말 줄거리 후기 (15 Minutes of War, 2019) 올가 쿠릴렌코의 퍼펙트 타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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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19. 6. 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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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퍼펙트 타겟 줄거리

 

두 세계가 충돌하는 혼돈의 시대,

 

경제위기가 심화되고 유혈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유럽과 중동에선 테러가 일상적으로 발생한다.

 

 

1976.2.3일 화요일 프랑스의 마지막 식민지 지부티(Djibouti)에서

 

반란 집단 소속의 소말리아 무장 세력이 백인 아이들이 탄 스쿨버스를 납치한다.

 

 

그들의 요구조건은 프랑스가 지부티에서 즉각 철수할 것과 구금된 정치범의 석방이다.

 

 

그들은 지부티가 프랑스에서 독립하여 소말리아에 편입되길 원한다.

 

 

버스의 인질은 모두 아이들로 18명이 프랑스 국적이고 나머지 3명은 미국국적이다.

 

 

이에 프랑스 정부는 앙드레 대위의 최정예 특수부대를 즉각 투입하는데...

 

 

 

▣ 영화 퍼펙트 타겟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퍼펙트 타겟은 <스나이퍼(2015)>로 감독 데뷔한 프레드 그리부아 감독의 작품이다.

 

 

<사라진 탄환(2020)>의 알반 레노이어가 앙드레를,

<베이 오브 사일런스(2020)>의 올가 쿠릴렌코가 제인을 연기한다.

 

 

영어 제목 15 Minutes of War는 '15분간의 전쟁'으로 직역된다.

 

프랑스 특수부대는

무장 세력에 납치된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소말리아 무장군들과 15분간의 사투를 건 전투를 시작한다.

 

 

여러 정치적 계산 속에 고민하는 지스카르 대통령의 프랑스 정부와 달리

 

해가 지기 전 21명의 아이들을 구해내야 하는 특수부대원들의 구출작전이 개시된다.

 

 

▣ 영화 퍼펙트 타겟 결말과 후기, 정보

 

아이들을 태운 버스가 소말리아 국경 근처에 도착하지만 상부에서는 대기하라고 명령한다.

 

 

소말리아 국경을 넘으면 아이들을 구할 수 없다는 걸 아는 앙드레와 대원들은

 

프랑스 정부의 명령을 어기고 아이들을 구하기 위한 작전을 개시한다.

 

 

버스의 무장 괴한을 전부 사살하고 얼마 뒤, 소말리아 무장군이 나타난다.

 

 

앙드레 대위의 특수부대는 약 15분간의 전투를 통해 무장군을 물리치고

 

1명을 제외한 모든 아이들을 구해 부모의 품으로 돌려보내며 영화는 끝난다.

 

 

영화 퍼펙트 타겟은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다.

 

 

영화 <테이큰>의 제작진이 사실감을 높이기 위해

 

당시 실제 임무를 수행했던 특수부대원과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관련 문서 등을 확인하며 10년 이상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 영화를 완성했다.

 

 

실제 이 특수부대는 3개월 후 대테러부대 '지넨느(GIGN)'로 불려진다.

 

비행기 및 선박 납치 사건이 발생했을 때

인질 구출 임무를 수행하는 지넨느는

지난 40년 동안 600명의 인질을 구출했다.

 

그리고 프랑스의 마지막 식민국가 지부티는 이 사건 후 1년 뒤인 1977년에 독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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