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폴리스 정보 결말 줄거리 후기 (Police 2020) Night Sh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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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폴리스 정보 결말 줄거리 후기 (Police 2020) Night Sh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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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1. 3. 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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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폴리스 (Police) 줄거리

 

프랑스 파리의 어느 경찰서,

 

20년 경력의 경찰 에릭과 그의 파트너 아리스티드, 그리고 비르지니가 근무하고 있다.

 

에릭, 비르지니, 아리스티드

 

남편과 어린 아기 레오와 함께 살고 있는 비르지니는 

 

아리스티드와의 불륜으로 아기를 임신하고 힘들어한다.

 

비르지니와 아리스티드

 

혼자 낙태를 결정한 비르지니는 그 사실을 아리스티드에게 이야기한다.

 

아리스티드와 비르지니

 

그러던 어느 날, 난민 임시 보호소가 화재로 불타면서 

 

샤를 드골 공항으로 불법 체류자를 호송하는 야간 임무가 경찰에 내려온다.

 

아소미딘 토히로프

 

경찰서장은 모두가 꺼리는 야간 호송 임무의 책임을 선임인 에릭에게 맡긴다.

 

아리스티드

 

집에 가기 싫은 비르지니가 야간 호송 임무를 자원한 뒤, 

 

그녀와 대화를 나누기 위해 아리스티드가 함께 임무를 맡기로 한다.

 

 

그날 저녁, 에릭과 비르지니 그리고 아리스티드와 함께 난민 임시 보호소로 향한다.

 

 

그곳에서 비르지니는 아소미딘 토히로프가 유럽 인권재판소에 청원을 한 상태며

 

만약 본국으로 추방하면 죽을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토히로프가 망명 신청이 거부된 정치범으로 보호소에서 온갖 고문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비르지니는 토히로프가 도망치게 하기 위해 에릭의 반대에고 불구하고 수갑을 풀어준다.

 

 

아리스티드도 비르지니의 의견에 동의하고 그를 도망가게 할 기회를 노린다.

 

 

한편 바르지니와 아리스티드의 속셈을 알고 있던 에릭은 

 

결국 에릭이 도망칠 수 있도록 호송차의 문을 열어 주는데...

 

에릭

 

▣ 영화 폴리스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폴리스는 안느 퐁텐 감독의 작품이다.

 

<오거스틴2 쿵후대왕(1999)>으로 감독 데뷔한 안느 퐁텐은, <코코샤넬(2009)>, <아뉴스 데이(2016)>, <스노우 화이트(2019)> 등을 감독했다.

 

 

<시빌(2018)>의 비르지니 에피라가 비르지니를,

<울프 콜(2019)>의 오마르 사이가 아리스티드를,

 

<위험한 만찬(2018)>의 그레고리 가데부아가 에릭을 연기한다.

 

 

영화 제목 Police는 '경찰'을,

 

또 다른 영어 제목 Night Shift는 '야간근무'를 뜻한다.

 

 

야간에 정치범 토히로프를 

공항까지 호송하던 세명의 경찰

비르지니, 이리스티드, 에릭은

 

우리 인생이 그러하듯

자신과 누군가의 삶을 결정할

중대한 선택의 순간에 직면한다.

 

 

▣ 영화 폴리스 결말과 후기, 정보

 

도망갈 기회가 제공되지만 토히로프는 달아나지 않는다.

 

결국 에릭은 토히로프를 차에 다시 태우고 공항 경찰에게 토히로프를 넘긴다.

 

 

하지만 토히로프에게 가해지는 부당한 폭력을 본 비르지니는 비행기에 탄 토히로프를 데리고 나온다.

 

 

그 후 비르지니, 아리스티드 그리고 에릭은 삶의 새로운 선택에 고민하면서 영화는 끝난다.

 

비르지니와 토히로프

 

정치범 토히로프 사건을 통해 

삶을 결정하는 선택의 순간을

보여주는 영화 폴리스처럼,

 

우리는 매일 무언가를 선택하고

그 선택에 따라 삶이 결정된다.

 

 

비르지니가 아리스티드와의 

육체적 관계를 선택하고

 

그 결과 임신을 하게 되고

 

다시 낙태 여부의 선택에 따라 

또 다른 삶이 결정되는...

 

아리스티드와 비르지니

 

영화 폴리스 (Police)는

배우들의 연기도 좋고

스토리도 나쁘지 않지만

 

캡처하기 힘들 정도로

영상이 대부분 어둡고

특별한 액션이나 내용이 

거의 없어 지루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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