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플레이밍 핫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Flamin' Hot 2023

 

▣ 영화 플레이밍 핫 Flamin' Hot 줄거리

 

멕시코계 미국인 소년 리처드 몬타녜스는 가족이 일하는 캘리포니아 구아스티 포도밭에서 자란다.

 

리처드는 초등학교에서 장래 아내가 될 주디를 만난다.

 

리처드는 친구들에게 부리토를 팔아 현금을 벌지만, 돈을 훔쳤다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체포된다.

 

 

그 후 리처드는 히스패닉 인종을 범죄자 취급하는 사회적 낙인 속에서 마약을 팔며 생활한다.

 

주디가 임신한 후, 리처드는 새 삶을 위해 그녀가 써 준 이력서를 들고 일자리를 찾는다.

 

하지만 배운 것 없고 범죄 이력이 있는 리처드는 쉽게 직장을 구하지 못한다.

 

 

결국 리처드와 주디는 두 아들을 데리고 관계가 좋지 못한 아버지 바초의 집으로 들어간다.

 

리처드는 옛 친구 토니의 추천으로 치토스를 제조하는 프리토 레이 공장에 청소부로 취직한다.

 

리처드는 자수성가한 흑인 엔지니어 클래런스로부터 기계 작동법 등을 배운다.

 

 

최선을 다한 리처드는 최고의 사원으로 선정되지만,

 

레이건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국가 경제는 위기로 치닫는다.

 

직장 동료들이 정리 해고되는 가운데, 리처드는 "CEO처럼 생각하라"는 회장의 영상을 보게 된다.

 

리처드는 히스패닉을 타깃으로 한 매운맛 치토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하는데...

 

 

▣ 플레이밍 핫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플레이밍 핫은 미드 <와이 우먼 킬>을 연출한 라틴계 여성 에바 롱고리아 감독의 작품이다.

 

<내 이름은 마더>의 제시 가르시아가 리처드 몬타녜스를,

 

<이스트 오브 더 마운틴스>의 애니 곤잘레스가 주디를,

 

<출구는 없다>의 데니스 헤이스버트가 클래런스를 연기한다.

 

 

제목 플레이밍 핫(Flamin' Hot)은 '(불타오르는 느낌이 들 정도로) 강렬하게 매운'을 뜻한다.

 

영화는 매운맛(Flamin' Hot) 치토스를 개발한 멕시코계 미국인 청소부 리처드의 성공담을 그린다.

 

▣ 플레이밍 핫 결말과 후기, 정보 

 

리처드는 가족들과 함께 매운 양념을 곁들인 매운맛 치토스를 개발한다.

 

리처드는 관리자 로니에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설명하지만 무시당한다.

 

 

리처드는 낙담하는 대신 과감하게 이탈리아 출신 회장 로저에게 전화를 건다.

 

리처드가 주디와 기도를 하고 매운맛 치토스를 택배로 회장에게 보낸다.

 

로저가 공장을 방문하기로 약속한 후, 주디는 겁먹은 남편을 격려한다.

 

 

리처드는 어릴 적 자신을 학대한 아버지 바초와 화해하고 눈물을 보인다.

 

로저 회장은 리처드의 설명을 듣고 플레이밍 핫 치토스 시제품을 승인한다.

 

리처드와 그의 친구들은 판매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거리에서 제품을 홍보한다.

 

 

마침내 매운맛 치토스가 불티나게 팔리고 정식 판매와 함께 공장이 정상화된다.

 

6개월 후, 클래런스가 공장 관리자로, 리처드가 다문화 마케팅 이사로 승진하면서 영화가 끝난다.

 

 

리처드의 자전적 회고록 <소년, 부리토, 쿠키 : 경영자가 된 청소부>가 원작인 영화 플레이밍 핫(Flamin' Hot)은 

 

매운맛 치토스의 탄생 비화와 차별받던 멕시코계 미국인의 성공담을 소재로 한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인 스토리가 저예산의 한계를 극복한 가성비 좋은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