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헬레이저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Hellraiser 2022

 

▣ 영화 헬레이저 Hellraiser 줄거리

 

오컬트 수집가 백만장자 롤랜드 보이트가 퍼즐 박스에 찔린 조이를 제물로 바치고 지옥의 지배자 레비아탄(Leviathan)을 호출한다.

 

 

6년 후, 중독 치료 중인 라일리는 오빠 맷과 그의 연인 콜린 그리고 룸메이트 노라의 집에 얹혀 산다.

 

라일리는 남자 친구 트레버와 함께 버려진 창고에서 퍼즐 박스를 훔친다.

 

 

그날 밤, 공원에서 약에 취해 퍼즐 박스를 푼 라일리는 

 

희생 제물을 요구하는 지옥의 수도사 '세노바이트(Cenobite)'를 보게 된다.

 

라일리를 찾아 공원에 온 맷은 퍼즐 박스에 찔린 후 화장실에서 깜쪽같이 사라진다.

 

 

라일리는 사라진 오빠의 단서를 찾기 위해 보이트의 변호사로 일한 세리나 메니커를 면회한다.

 

퍼즐 박스를 뺏으려던 과정에서 찔린 메니커 역시 병원에서 흔적 없이 실종된다.

 

 

혼자 보이트의 저택에 침입한 라일리는 맷이 찢기는 장면을 생생하게 느낀다.

 

그리고 퍼즐 박스의 마지막 형상을 소유하면 레비아탄의 축복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콜린과 노라 그리고 트레버가 라일리를 데려가기 위해 도착한다.

 

노라가 비밀 문 뒤에 숨어 있던 보이트에게 찔린 후 세노바이트에게 갈기갈기 찢기는데...

 

 

▣ 헬레이저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헬레이저는 <나이트 하우스>, <리추얼 숲 속에 있다>를 연출한 데이비드 브룩크너 감독의 작품이다.

 

 

 

<킬링게임 줄리에게 일어난 일>의 오데사 어자이언이 라일리를,

 

<클로버필드 10번지>의 제이미 클레이튼이 프리스트(핀헤드)를,

 

<예스 데이!>의 애덤 페이슨이 콜린을 연기한다.

 

 

영화 제목 헬레이저(Hellraiser)는 '음주, 폭력성 등으로 지옥 같은 상황을 만드는 사람'을 뜻한다.

 

▣ 헬레이저 결말과 후기, 정보

 

라일리가 퍼즐 박스를 보이트의 저택에 던져 버리려는 순간

 

세노바이트의 우두머리 프리스트가 한 번의 제물만 바치면 무한의 축복을 받을 수 있다고 유혹한다.

 

 

프리스트는 유혹을 이겨 낸 라일리를 퍼즐 박스에 찔리게 만든다.

 

라일리는 콜린, 트레버와 함께 쫓아오는 세노바이트를 피해 달아난다.

 

 

라일리는 세노바이트의 일원인 채트러를 퍼즐 박스로 찔러 제물로 만든다.

 

트레버가 보이트를 위해 라일리 등을 함정에 빠트렸으며,

 

6년 전 악마에게 쾌락을 요구한 보이트가 지옥 같은 고통을 경험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보이트는 마지막 희생제물로 콜린을 바치고 고통을 없애기 위해 다시 레비아탄의 접견을 요구한다.

 

라일리가 퍼즐 박스를 빼내 트레버를 찌르고 콜린을 구한다.

 

 

프리스트는 죽음을 달라고 비는 보이트를 지옥으로 끌고 간다.

 

프리스트는 생명, 지식, 사랑, 쾌락, 권력, 부활 중에서 무엇을 원하느냐고 라일리에게 묻는다.

 

 

 

라일리는 악마의 속임수를 피하기 위해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는다. 

 

라일리와 콜린이 탐욕에 물든 보이트의 저택에서 나가고 

 

보이트가 지옥의 사제 세노바이트로 거듭나면서 헬레이저가 끝난다.

 

 

호러 판타지의 대가 클라이브 바커의 1987년 작품이 원작인 헬레이저(Hellraiser)는

 

판타스틱 페스트 초연 이후 훌루(Hulu)에서 출시한 공포 스릴러물로

 

인간의 탐욕과 그로 인해 야기되는 끔찍한 지옥의 고통에 대한 생생한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