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황무지의 괴물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The Westland El paramo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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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황무지의 괴물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The Westland El paramo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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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2. 1. 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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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황무지의 괴물 (The Westland) 줄거리

 

19세기 스페인, 루시아와 살바도르 부부는 아들 디에고와 함께

 

연이은 전쟁으로 폭력과 광기에 사로잡힌 사람들을 피해 외딴 황무지에 정착한다.

 

 

살바도르는 오두막 부근에 기둥을 세우고 그 너머는 위험하다고 디에고에게 말한다.

 

 

살바도르는 생일을 맞은 디에고에게 엽총을 선물하고,

 

아들을 강하게 키우려 하지만 루시아는 그것이 어린 디에고에게 가혹하다고 생각한다.

 

 

살바도르가 공포심을 먹고 자라는 사악한 괴물 이야기를 한 다음 날,

 

심한 상처를 입은 남자를 실은 작은 배가 오두막 부근에 나타난다.

 

 

루시아와 디에고에게 총을 겨누는 남자를 사살한 살바도르는

 

남자의 시신을 가족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둥 너머 위험한 세상으로 길을 떠난다.

 

 

그 후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살바도르가 돌아오지 않자

 

외로움과 절망감에 지쳐가던 루시아는 황무지의 괴물을 보기 시작한다. 

 

 

그리고 루시아의 공포를 본 괴물은 서서히 오두막에 가까이 다가온다.

 

 

 

그러던 어느 날, 살바도르가 타고 간 말과 가방이 나타나고,

 

아빠를 찾아 집 밖으로 나간 디에고는 키카 크고 야윈 황무지의 괴물의 보게 되는데...

 

 

▣ 황무지의 괴물 (El paramo)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황무지의 괴물은 스페인 출신 다비드 카사데문트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누구나 아는 비밀 2018>의 인마 쿠에스타가 루시아를,

 

<페인 앤 글로리 2019>의 아시에르 플로레스가 디에고를 연기한다.

 

 

스페인어 El paramo와 영어 제목 The Westland는 '황무지'를 뜻한다.

 

 

 

살바도르가 집을 떠난 뒤 

 

외로움과 절망감으로 지친 루시아는 점점 다가오는 황무지의 괴물을 보게 되고

 

디에고와 루시아는 괴물로부터 서로를 지키기 위한 공포스러운 싸움을 시작한다.

 

 

▣ 황무지의 괴물 결말과 후기, 정보

 

루시아는 디에고에게 칼 쓰는 법을 가르치고 

 

괴물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과 창문을 폐쇄한다.

 

 

미쳐가던 루시아가 목을 매 자살을 시도한 이후,

 

모습을 드러낸 황무지의 괴물은 루시아를 공격한다.

 

 

디에고는 공포를 이겨내고 괴물에 맞서

 

오두막을 불태우고 엄마와 함께 빠져나간다.

 

 

 

다친 엄마를 수레에 태우고 강가에 간 디에고는 

 

죽은 루시아를 강으로 떠나보낸다.

 

 

디에고는 죽지 않은 괴물의 존재를 다시 보지만

 

굴하지 않고 당당히 벌판을 가로질러 나아가며 영화 황무지의 괴물은 끝난다.

 

 

스페인 공포 스릴러 영화

황무지의 괴물(The Westland)은

 

특별한 반전이 없고

소름 끼치는 공포도 부족하지만,

 

배우들의 연기도 괜찮고

특히 흐르는 음악과

황량한 풍경들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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