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밴디트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Bandit 2022 멜 깁슨

 

▣ 영화 밴디트 Bandit 줄거리

 

1984년 디트로이트에 사는 가난한 소년 길버트는 사기 혐의로 18개월형을 선고받는다.

 

6개월 후, 성 요셉 교정시설에서 탈출한 길버트는 미국을 떠나 캐나다 오타와로 도망친다.

 

 

길버트는 22달러에 구입한 노숙자 로버트의 신분증으로 아이스크림 판매 직원으로 일한다.

 

얼마 후 실직한 로버트는 교회의 무료 숙소를 관리하는 여인 앤드리아와 사랑에 빠진다.

 

 

미 교정당국에서 자신을 추적하고 있음을 알게 된 로버트는 

 

사랑하는 앤드리아를 보호하기 위해 일자리를 찾아 밴쿠버로 떠난다.

 

 

경기침체로 직장을 구하지 못하던 로버트는 앤드리아가 임신했음을 알게 된다.

 

로버트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치밀한 계획하에 은행을 턴다.

 

 

보안 분석가로 취직했다고 거짓말한 로버트는 훔친 돈으로 앤드리아와 함께 살 주택을 구입한다.

 

그 후 로버트는 훔친 보석 등을 처리하기 위해 오타와의 갱단 보스 토미와 손을 잡는다.

 

 

'프로젝트 카페' 작전으로 토미를 감시하던 스나이즈 형사는 토미의 아지트에 들락거리는 로버트를 포착하게 되는데...

 

 

▣ 밴디트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밴디트는 <다이하드 스왓>을 연출한 캐나다 출신 앨런 운거 감독의 작품이다.

 

 

<지니어스 독>의 조시 더하멜이 길버트/로버트를,

 

<헬 카운트>의 엘리샤 커스버트가 앤드리아를,

 

<임페리엄>의 네스터 카보넬이 스나이즈를,

 

<파나마>, <신부가 된 복서>의 멜 깁슨이 토미를 연기한다.

 

 

영화 원제 밴디트(Bandit)는 '강도'를 의미한다.

 

밴디트는 1980년대 59곳의 은행과 보석상에서 완벽하게 강도를 저지른 길버트의 삶을 추적한다.

 

 

▣ 밴디트 2022 결말과 후기, 정보

 

숨겨둔 현금을 들킨 로버트는 은행 강도로 벌었다고 앤드리아에게 고백한다.

 

로버트가 아무도 다치게 하지 않고 돈을 훔치는 장면을 지켜본 앤드리아는

 

아기가 태어나면 강도를 그만두고 바하마 해변에 바를 차리자는 약속을 받는다.

 

 

토미의 부하 비숍과 함께 보석상을 털던 로버트는 스나이즈에게 거의 잡힐뻔한다.

 

로버트는 앤드리아 그리고 탄생한 아기와 함께 오타와 북부 펨브로크에 은둔한다.

 

 

8개월 후인 1988년 모아둔 현금이 거의 떨어져 갈 즈음,

 

로버트는 캐나다 런던에서 마지막 은행 강도를 저지른다.

 

 

공항에서 스나이즈 형사에게 체포된 로버트는 무장 강도 혐의로 20년형을 선고받는다.

 

 

로버트는 토미에 대해 함구하지만, 스나이즈 형사의 끈질긴 추격으로 토미 역시 8년간 복역한다.

 

1989년 로버트와 앤드리아는 이혼한다.

 

2001년 석방된 로버트는 트럭 운전사로 일하고 로버트가 훔친 233만 달러는 끝내 회수되지 못한다.

 

 

로버트 너클과 에드 아놀드의 

<나는 강도(The Flying Bandit)>에 기반한 영화 밴디트(Bandit)는

 

캐나다 역사상 최다 연쇄 강도를 저지른 로버트의 실화를 소재로

 

열정적인 연기와 

경쾌하고 빠른 진행 등 

킬링 타임용으로 무난한 범죄 액션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