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엑스테리토리얼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Exterritorial 2025
▣ 영화 엑스테리토리얼 Exterritorial 줄거리
특수부대원 자라 불프는 아프가니스탄 작전 중 전우들과 미국인 남편을 잃는다.
유일한 생존자 자라는 제대하고 독일로 돌아와, 어린 아들 조시를 홀로 돌본다.
어느 날, 자라가 조시와 함께 취업 비자를 신청하기 위해 프랑크푸르트 주재 미 영사관을 방문한다.
방문객 놀이방에 혼자 있던 조시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자라는 보안 담당관 에릭 킨치와 도너번 중사의 도움으로 영사관을 수색한다.
끝내 조시는 발견되지 않고, CCTV 영상을 통해 자라가 영사관에 혼자 온 것으로 확인된다.
임시 구류된 방에서 탈출해 조시를 찾던 자라가 게스트 룸에서 키라와 마주친다.
키라는 영사관에서 빼내 주는 조건으로 아들을 찾게 도와주겠다고 제안한다.
자라와 키라는 수색 도중 마르텔로가 숨겨 둔 마약 가방을 발견한다.
그날 저녁, 두 명의 괴한이 키라를 납치하기 위해 게스트 룸에 침입한다.
자라가 납치범을 쓰러뜨린 후, 에릭 담당관과 도너번 중사에게 사로잡히는데...
▣ 엑스테리토리얼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엑스테리토리얼은 <소녀와 할아버지>를 연출한 크리스티안 쥐베르트 감독의 작품이다.
<바바리안>, <매직 플롯>의 잔 구르소가 자라 불프를,
<미션 임파서블 2>, <씨 피버>의 더그레이 스콧이 에릭 킨치를,
<안나>의 레라 아보바가 키라 볼코바를 연기한다.
영화 제목 엑스테리토리얼(Exterritorial)은 '(영사관이나 대사관처럼 특정 국가의 관할권을 벗어난) 치외법권 상태'를 뜻한다.
▣ 넷플릭스 엑스테리토리얼 결말과 후기, 정보
앨런 총영사는 조시 실종이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자라의 망상이라고 판단한다.
자라가 키라의 도움으로 치료실에서 탈출해, 기술팀 직원 마르텔로와 접선한다.
자라는 마약 가방을 돌려주는 대신, 카드 키와 영사관 건물 평면도를 입수한다.
도너번이 일자리를 미끼로 자라를 영사관으로 유인했으며,
에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에게 정보를 넘겨 전우들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자라는 키라가 화물칸에 숨어 영사관에서 탈출하도록 도운 후, 에릭의 딸 아일린을 납치한다.
자라가 에릭에게 아일린을 살리고 싶으면, 조시를 돌려주고 죄를 자백하라고 요구한다.
에릭이 끝내 자백을 거부하자, 자라는 안전실에서 아일린을 내보내고 에릭과 단둘이 대화한다.
에릭이 뇌물을 받고 키라의 납치범을 영사관으로 들여보냈으며, 자라에게 죄를 덮어 씌우고 제거하려 했다고 털어놓는다.
에릭이 자라를 쏘고 마치 스스로 자살을 시도한 것처럼 위장한다.
자라가 남편과 아들 조시를 생각하며, 녹음된 에릭의 자백을 공개한다.
에릭과 도너번 중사 등이 체포되고, 자라가 갇혀 있던 아들과 재회한다.
8주 후, 자라가 영주권을 취득해 조시와 함께 미국으로 떠나면서 영화 엑스테리토리얼이 끝난다.
넷플릭스 영화 엑스테리토리얼(Exterritorial)은 사라진 아들을 찾는 전직 특수부대원을 주인공으로,
부패한 권력자의 음모에 맞서 싸우는 엄마의 모성애와 희생을 긴장감 있게 그린 독일의 액션 스릴러물이다.